씨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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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걸그룹 씨엘씨(CLC)가 데뷔 무대에 앞서 인증샷을 공개했다.

씨엘씨는 19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대기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씨엘씨는 첫 번째 미니음반 ‘첫사랑’의 CD패키지를 든 채로 첫 음반을 손에 쥔 기쁜 마음을 상큼발랄한 표정으로 표현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폭풍 눈물 표정을 지어보이며 위트 넘치는 설정샷을 완성해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해당 사진은 19일 오전 진행된 씨엘씨의 첫 컴백 무대의 사전녹화 현장에서 촬영 된 것으로 씨엘씨는 같은 날 오후에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수록곡 ‘첫사랑’과 타이틀 곡 ‘페페’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페페’의 방송 안무에는 가수 비가 제작에 일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씨엘씨는 큐브엔터테인먼 포미닛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18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이미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19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씨엘씨 첫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 곡 ‘페페’는 히트작곡가 이단 옆차기와 작곡가 양갱이 공동 작곡했으며 소울풀한 레트로 풍 댄스 곡이다. 노래는 물론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페페’의 퍼포먼스는 딱딱 들어맞는 칼 군무에 유연함이 접목되며 곡을 즐기는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씨엘씨는 19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씨엘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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