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조현아, 미국서 땅콩회항 피해 승무원으로부터 피소

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TV 캡처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11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조현아가 올랐다.

#조현아, 미국서 땅콩회항 피해 승무원으로부터 피소

[텐아시아=임은정 인턴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화제다.

보도에 따르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회항 당시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여자 승무원으로부터 미국에서 소송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해당 승무원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승무원은 소장에서 조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자신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텐아시아=임은정 인턴기자 el@
사진. 연합뉴스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