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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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김소연이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힐링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배우 김소연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극중 순정 역으로 분하는 김소연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이며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순정은 매사에 철두철미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똑 부러지는 일 처리는 물론, 직장 동료들의 사소한 것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 특히 강인한 성격은 물론 정경호, 윤현민 두 남자에게 동시 다발적인 사랑을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제작사 관계자는 “김소연은 촬영이 아닌 때에도 본인이 아닌 순정처럼 말하고 행동하려 항상 애쓴다. 지영수 감독님과도 캐릭터나 스토리에 대해 의논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이번 작품에 모든 것을 쏟아내려 한다”고 전했다.

‘순정에 반하다’는 ‘하녀들’ 후속으로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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