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러브데이터’
tvN ‘러브데이터’
tvN ‘러브데이터’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2월 28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러브데이터가 올랐다.

#‘러브데이터’, 데이터로 인연 예측이 가능할까?

tvN ‘러브데이터’가 화제다.

‘러브데이터는’ 27일 오전 2시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tvN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사랑도 예측이 가능할까?’라는 물음으로 서막을 열었다. ‘러브데이터’ 측은 빅데이터를 통해 네 명의 남녀를 선발, 이들이 과연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를 관찰할 예정이다. 빅데이터란 방대한 양의 대규모 데이터로 사람들의 행동패턴을 분석, 앞으로의 일을 예측할 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

사랑에 관한 로맨틱한 실험을 진행하는 ‘러브데이터’는 매주 금요일 오전 2시 방송된다.

TEN COMMENT, 사람의 마음을 예측한다니, 흥미롭네요.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tvN ‘러브데이터’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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