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유세윤
유세윤이 장동민의 눈물 고백에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유세윤은 23일 종합편성채널 JTBC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 장동민의 영상에 댓글을 달았다.
해당 영상은 ‘속사정쌀롱’에서 장동민이 유재석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이다. 장동민은 “힘든 일이 있을 때 유재석한테 다짜고짜 전화를 했는데 만나주더라. 내 가슴 속 이야기를 다 이야기하고 속을 털어놨다”며 “비오는 날이었는데 택시를 잡아주고 지갑에 있는 돈을 다 주더라. 남은 돈은 어머니께 용돈 드려라고 했다”며 유재석과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장동민은 “그 이후로 방송에 임하는 자세를 완전 바꾸고 오늘날까지 잘 될 수 있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상의 댓글에 유세윤은 “나도 돈 빌려주지 말고 얘기나 들어줄 걸. 친구에게 돈 빌려주면 무조건 손해”라고 직접 글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세윤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더지니어스3’에서 장동민이 우승한 것을 보고 “상금 6천만 원, 내 돈 1억 4천만 원. 전화 좀 받아 어디야 형?”이라고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속사정쌀롱’ 방송화면,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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