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10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팀 멤버들이 각자 친구를 초대해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강호동은 ‘예체능’ 축구편을 계기로 친구가 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병지를 초대했다. 이후 김병지는 안정환과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병지는 “40대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안정환은 “집에서 힘 써야 하는데 나와서 써서 미안하다. 여보 사랑해”라며 이혜원을 향해 영상편지를 보내 출연진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진 허벅지 씨름 대결에서 안정환과 김병지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무승부로 끝이나 아쉬움을 자아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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