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탑기어 코리아6’가 소문난 자동차 마니아인 도끼와 더 콰이엇의 운전 실력을 검증한다.

오늘 밤 방송되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 버라이어티 XTM ‘탑기어 코리아6’ 제6화에선 래퍼 도끼와 더 콰이엇이 출연해 스타들의 운전 실력을 검증하는 ‘스타 랩타임’ 코너에 도전한다.

도끼와 더 콰이엇은 래퍼이자 프로듀서로서 뛰어난 역량과 독자적인 음악 스타일로 힙합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2011년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를 공동 설립해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지난해 발표되어 힙합씬에 신선한 자극을 준 ‘연결고리’를 함께 부르며 등장해 스튜디오를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선 ‘이유 있는 돈 자랑’으로 유명한 도끼가 ‘롤스로이스’와 ‘람보르기니’ 등 모두 14억 원에 달하는 자신의 슈퍼카 콜렉션에 얽힌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끈다. 그리고 현재 ‘벤츠’를 타고 있는 더 콰이엇도 자신의 오랜 드림카인 ‘벤틀리’를 주문해놓고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말해 MC와 관객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여기에 오늘 방송에선 소문난 자동차 마니아인 도끼와 더 콰이엇이 생애 처음으로 랩타임 측정에 도전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유만만한 모습의 더 콰이엇과는 달리 처음 경험한 서킷 드라이빙에 멀미까지 했다는 도끼는 다소 긴장한 모습. 하지만 두 사람은 래퍼다운 여유로 운전을 즐기는 모습과 래퍼 특유의 손동작으로 피니쉬 라인을 통과하는 마무리까지 똑같이 닮은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1위에 오를 경우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도끼와 더 콰이엇의 랩타임 기록이 어떨지는 오늘 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늘 XTM ‘탑기어 코리아6’ 제6회에선 ‘2014 아우디 R8 LMS컵’에 참여해 국가대표 카레이서의 진면목을 보여준 MC 유경욱의 특별한 이야기가 방송된다. 냉철한 분석과 치열한 노력으로 세계 최고의 레이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유경욱의 멋진 도전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할 전망. 이에 더해 오늘 방송에선 ‘벤츠 C 63 AMG’ vs ‘BMW M4’, ‘포르쉐 911 터보’ vs ‘BMW M4’ 등 흥미로운 승부가 이어진 화제의 코너 ‘맥시멈 스피드’를 비롯해 스포츠 세단의 새로운 강자 ‘마세라티 기블리’의 모든 것을 파헤치는 ‘파워테스트’ 코너도 흥미를 끈다.

국내 최고의 자동차 버라이어티 XTM ‘탑기어 코리아6’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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