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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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수 장혜진의 신곡이 14년전 발매 후,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름다운 날들’의 2015년 블랙 뮤직 버전이라고 예고했다.

2001년 발매한 정규 6집 ‘이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의 ‘아름다운 날들’은 장혜진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기 직전 발매한 앨범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프로듀싱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긴 공백기를 깨고 새로운 장르로 도전하며 컴백하는 장혜진에게는 의미가 깊은 곡이다.

‘아름다운 날들’의 블랙뮤직 버전 신곡 제목은‘오래된 사진(아름다운 날들 Part.2)’으로 흑인 음악 전문 에이전시 스톤쉽의 대표 석찬우가 전반적인 부분을 프로듀싱 했으며, 최고의 비트메이커로 떠오르고 있는 프로듀서 TK가 작곡, 편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그 동안 발라드 여왕으로서 많은 감동을 안겨주었던 장혜진이 블랙 뮤직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는 사실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주식회사 발전소는 장혜진이 늘 새롭고 재미있는 것에 도전하기를 열망해왔으며, 공개를 앞두고 있는 싱글‘오래된 사진’은 예고편일 뿐, 본격적인 장혜진의 음악적 도전은 2015년 올 한 해 동안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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