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천정명, 살인미수 용의자 됐다 "송두리 째 기억이 안 난다고"

‘하트투하트’ 방송화면

‘하트투하트’ 방송화면

‘하트투하트’ 천정명이 살인미수 용의자가 됐다.

9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는 고이석(천정명)이 자신을 찾은 환자를 살해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아 경찰에 구속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자신의 사무실에서 환자를 진료하던 이석은 갑작스러운 청력 이상을 느끼며 고통스러워했다. 이후 화면이 바뀌었고 이석의 앞에는 만연필이 목에 꽂힌 채 쓰러져있는 환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놀란 이석은 마침 사무실을 찾은 차홍도(최강희)에게 “119 전화해 빨리”라고 소리를 지르며 놀라 말을 잇지 못하는 홍도의 전화기를 빼앗아 “빨리 와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에 잡혀간 이석은 “내가 내 환자를 찔렀으면 안찔렀다고 하지 왜 기억이 안난다고 하겠어. 송두리째 기억이 안 난다고”라며 억울함에 소리를 질렀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하트투하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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