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커플_장혁+오연서](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4/12/2014123109271429601-540x604.jpg)
지난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연기대상에서 배우 장혁과 오연서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미니시리즈 부분 남자 최우수 연기상 트로피를 수상한 배우 장혁은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재벌남 이건 역할을 맡아 장나라와 열연을 펼쳤다.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 상을 수상한 오연서는 ‘왔다 장보리’에서 장보리 역할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사랑과 호평을 받았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MBC새 월화 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 의 남,녀 주연배우로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더 높였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에서 장혁과 오연서는 황자 왕소와 발해의 공주인 신율 역을 맡았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로맨스 사극인 이 드라마는 고려 초기를 배경으로 고려의 황자 왕소와 발해의 공주인 신율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게 될 예정이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오만과 편견’ 후속작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MBC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