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이휘재가 프로그램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년회에 참석한 이휘재는 “사실 촬영한 것이 100이라면 방송에 나오는 분량은 1~2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내년에는 200, 300을 하더라도 더 열심히 하겠다”파일럿으로 시작해 정규 편성 여부가 불분명했던 프로그램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27일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최고의 프로그램 상을 수상했다.
이휘재는 “매회 끝날 때마다 ‘이젠 쉬워지겠지’하고 다짐 아닌 다짐을 하는데 사실 매번 어렵다”라며 “부산에 가족들과 함께 갔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들려주었다.
구체적으로 “당시 아버님도 돌봐드리고 아이들도 보느라 쉽지 않았는데 당시 바다 위의 태양이 눈물처럼 보이더라”라며 “그래도 3대가 함께 갔던 부산 여행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또, “내년에도 아이들의 웃는 모습, 환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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