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왕의 얼굴’
‘왕의 얼굴’ 이성재가 조윤희를 후궁으로 맞겠다고 선언했다.24일 방송된 KBS2 ‘왕의 얼굴’에서는 선조(이성재)가 김가희(조윤희)를 찾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선조는 가희를 찾아 진주각으로 갔고 가희는 품에 숨겼던 단도를 꺼내 선조의 목에 가져다댔다. 이에 선조는 “찔러라. 임금인 나를 찌르지 못하면 네가 죽을 것이다”라며 가희를 도발했다. 그러나 가희는 광해 (서인국)를 생각하며 머뭇거렸고 선조는 칼을 잡아 가희 쪽으로 가져다댔다.
선조와 가희간의 몸싸움이 시작되고 가희를 품에 안은 선조는 “네 아비는 역적이었다. 왕은 역적을 살려두어서는 안된다. 내게 죽음으로 죄값을 물어야 마땅하지만 나는 너를 후궁으로 맞을 것이다”라며 가희를 후궁으로 삼을 것임을 밝혔다.
남겨진 가희는 눈물을 흘렸다. “나는 이제 어쩌면 좋니”라고 말하며 가희는 슬픈 표정을 지었다. 이어 가희는 도망갈 계획을 세웠으나 방송 말미 의인왕후(임지은)에 의해 궁궐에 갇히게 되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 ‘왕의 얼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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