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의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권다현의 과거 인피니트와 함께 찍은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권다현은 지난 2012년 인피니트와 유기견 방지 캠페인 영상을 촬영했다. 유기견 캠페인 영상은 당시 인피니트가 KBS2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에서 진행하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해당 캠페인 영상에서 권다현은 인피니트 멤버 엘, 성열과 호흡을 맞췄다. 엘과 성열은 버려지는 애완동물의 심경을 의인화해 연기했고 권다현은 이들을 아련하게 바라본다.
권다현은 1985년생으로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했다. 2009년 SBS 드라마 ‘시티홀’에서 김선아를 괴롭히는 얄미운 캐릭터 봉선화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앞서 지난 22일 권다현은 미쓰라진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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