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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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이 김슬기에게 기습 키스 애드리브를 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내 허벅지는 돌벅지’ 특집으로 윤현민, 바다, 바로, 잭슨이 출연했다.

이날 윤현민은 지난 10월 종영한 KBS2 ‘연애의 발견’에 출연했던 당시 김슬기에게 예정에 없던 키스신을 감행했다고 이야기했다. 윤현민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김슬기가 도망가는 장면이었는데 잡아서 뽀뽀했다. 그랬더니 김슬기가 주저앉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실제 ‘연애의 발견’ 방송에서 김슬기는 윤현민의 기습 뽀뽀에 다리가 풀려 주저앉을 뻔하다가 윤현민의 뺨을 때려 눈길을 끈 바 있다.

윤현민의 고백에 김구라는 “김슬기라서 기습키스를 한 것 아니냐”라고 몰아갔고 윤현민은 “김슬기가 워낙 잘 받아쳐주고 센스가 있는 배우다”라며 김슬기를 칭찬했다.

윤현민은 이날 야구 선수 시절에 대한 이야기로 관심을 모았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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