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최희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최희
최희가 YG 연습생 바비에 관심을 보였다.

9일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방송인 최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화요일 코너 ‘직장인의 품격’에 출연한 최희는 과거 직장 생활하던 때를 떠올리며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 청취자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직장 생활하던 때가 행복하냐, 지금이 더 행복하냐”는 타블로의 질문에 “지금이 조금 더 행복하다”라고 대답하며 직장 생활의 고단함에 대해 공감하기도 했다. 이어 실제로 방송 도중 과거 함께 일하던 직장 선배에게 “정말 지금이 더 행복하냐?”라는 문자를 또 받은 최희는 다시 한 번 “죄송하지만, 지금이 눈곱만큼 더 행복하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또 이날 ‘최고의 사연’으로 뽑히는 청취자에게 YG 구내 식사권을 준다고 하자 최희는 “(YG에 가면)바비를 볼 수 있냐”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타블로는 “바비는 없고, 밥이 있다”며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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