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비타민’ 노유민
노유민이 자신의 급격한 체중 증가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비타민’에서는 요즘 20대 30대 젊은 층에서 급격히 늘고 있는 암, 척추질환, 정신질환 장애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비타민에서는 ‘젊은 층의 건강’을 주제로 ‘아이돌 특집’ 게스트가 초대됐다. 노유민 또한 아이돌계의 조상으로 출연해 파워풀한 댄스를 보여주는 등 녹슬지 않은 노장의 실력을 보여줬다. 특히 ‘위험한 테이블-암 유전자 검사’에서 노유민은 무려 ‘대장암, 간암, 위암, 신장암’에 노출될 위험이 남들 보다 높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살을 지금보다 25KG 빼야 위의 증상들이 다 해결될 것’이라는 다소 힘든 솔루션을 듣기도 했다.
이에 노유민은 “아내가 겪어야할 산후후유증을 내가 겪었다. 심지어 진통, 입덧도 대신했었다. 힘들어서 살이 급격히 쪘다”며 힘들었던 산후기를 고백했다. 처음엔 MC와 출연진 “모두 말도 안 된다”며 놀려댔지만, “아내를 너무 사랑하면 그럴 수도 있다”며 이내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노유민은 현재 몸무게가 95kg임을 고백, “아내가 과거 비타민 출연 당시 받았던 결과에 충격을 받고 내 이름으로 보험을 2개나 들었다. 앞으로 열심히 운동을 해서 다시 꽃미모를 되찾겠다”고 다짐 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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