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_탄생_주상욱_(1)
미녀의_탄생_주상욱_(1)
SBS 주말 특별기획 ‘미녀의 탄생’ 주상욱이 위너그룹의 손자 한동훈의 자리를 되찾음과 동시에 한예슬을 향한 진짜 사랑을 확인, 본격적인 로맨스 복수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9일(토) 방송된 ‘미녀의 탄생’ 9회에는 온라인 먹방 스타가 되어 승승장구하는 사라(한예슬분)와 억울하게 감옥에 간 할머니 박여사(김용림 분)를 위해 제 자리로 돌아갈 결심을 굳힌 태희(주상욱 분)의 이야기 등이 그려졌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9회의 주역은 단연 아줌마 사라 밖에 모르는 사랑꾼 태희였다. 태희는 유명세를 얻게 된 사라가 ‘김덕순’이란 이름의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왔고, 정신병원에 갇힌 그녀의 엄마 여옥(이종남 분)을 구하는 데도 앞장섰다.

또한, 태희는 사라만큼이나 지극한 존재인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상심증후군을 극복, 민혁(한상진 분)이 기습적으로 연 위너그룹 이사회에 등장해 본인이 동글이 한동훈이라는 사실을 당당히 밝혔다.

그리고 태희는 과거 사고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를 극복한 것은 곁에서 항상 긍정적인 힘과 용기를 북돋아준 사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인정, 어느새 곁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된 그녀에게 진심을 고백하며 달달한 특급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사라가 사금란(하재숙 분)이라는 진실을 안 채연(왕지혜분)은 먹방 스타로 만인에게 사랑 받는 사라에 대한 복수심을 키웠고, 그 사이 강준(정겨운 분)은 태희-사라의 계획대로 사금란 살인사건의 피의자로 경찰에 체포, 사면초가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태희의 박력 있는 고백으로 둘 사이의 알쏭달쏭한 썸이 빡친 하트에서 핀 핑크빛 사랑이었음을 깨달은 선생님-아줌마 커플의 좌충우돌 로맨스가 펼쳐질 SBS 주말 특별기획 ‘미녀의 탄생’ 10회는 오늘(30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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