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송선미

배우 송선미가 엄마가 된다. 결혼 8년 만이다.

송선미의 소속사 스토리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송선미가 임신했다. 기다렸던 아이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신 5개월에 접어든 송선미는 내년 4월 말에서 5월 초쯤 출산할 예정이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고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송선미는 지난 1997년 드라마 ‘모델’로 데뷔했다. ‘순풍 산풍인과’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부모님 전상서’ ‘하얀거탑’ ‘오작교 형제들’ 등에 출연했다. 최근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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