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결혼 전제 1년째 열애 중"...SBS '힐링캠프' 녹화 중 공개

윤상현, 변지은

배우 윤상현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윤상현은 최근 SBS ‘힐링캠프’ 녹화 도중 “내년 쯤 결혼할 계획”이라고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힐링캠프’ 컨셉트는 ‘가을 남자’. 윤상현은 가을 남자 컨셉트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이 컨셉트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며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현 소속사 측도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란 사실을 부정하지 않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내년 초 결혼을 전제로 1년 정도 교제를 하고 있다”면서 “아직 결혼 날짜 등 구체적인 일정이 나온 게 아니라서 조금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언론에 알려진대로 열애 상대는 글을 쓰는 사람으로, 최근 결혼을 결심한 것 같다”며 “아무쪼록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윤상현의 열애 소식은 24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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