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수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뉴 유닛 ‘하이 수현(HI SUHYUN)’이 데뷔 싱글 ‘나는 달라’를 공개한다.

YG는 6일 오후 2시 YG 공식블로그를 통해 데뷔 싱글명 ‘나는 달라’가 공개된 하이 수현의 또 다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속 이하이와 이수현은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화이트 셔츠에 네이비 니트를 착장하고 브라운톤의 긴 머리를 한 쪽으로 넘긴 이하이와 붉은색 니트를 입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이수현은 둘 다 같은 포즈를 한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나는 달라’는 피케이(P.K), 레베카 존슨(Rebecca Johnson)이 작곡, 피케이(P.K)가 편곡을 맡았다. 레베카 존슨(Rebecca Johnson)은 천재성을 지닌 20대 초반 여자 작곡가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미국에서 직접 스카우트한 재원으로 알려져 이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다. 또 최근 ‘쇼미더머니3′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마스터 우, ‘나는 달라’의 피처링을 맡은 바비가 작사를 담당했다.

앞서 YG는 뉴 유닛에 대해 수수께끼 같은 티저들을 연이어 공개해 이하이, 이수현 그리고 피처링을 맡은 바비까지 ‘드림팀’ 유닛 하이 수현의 멤버들을 차례대로 알렸다.

하이 수현의 두 보컬리스트 이하이, 이수현은 YG의 막내 라인으로 데뷔 싱글 ‘나는 달라’처럼 서로 추구하는 음악 장르는 물론 음색과 보컬 스타일도 전혀 다르다. 이하이는 레트로 소울과 R&B, 이수현은 포크 장르에 강하다. 또 이하이는 중저음톤의 소울풀한 목소리, 이수현은 청아하면서도 통통 튀는 상큼한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렇게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멤버가 ‘나는 달라’에서 각자의 개성을 어떻게 조화시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파워풀하면서도 화려한 플로우의 랩핑으로 귀를 사로잡는 바비가 가세해 ‘나는 달라’가 어떤 장르, 어떤 스타일의 곡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1일 자정 신곡을 선보일 하이 수현은 뮤직비디오 공개 및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며 팬들과 만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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