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매직아이’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1월 5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장기하가 올랐다.
가수 장기하가 칼럼니스트 곽정은의 과감한 발언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는 로이킴, 장기하, 곽정은, 윤도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장기하에 대해 “처음에는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인데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다가 느낌이 왔다”며 “먼저 다가가기에 적절한 남자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곽정은은 “앉아 있을 때는 묵묵부답인 모습인데 노래만 시작하면 폭발하는 에너지가 있다. 그래서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을 불러일으킨다”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출연자들을 당황시켰다.
이날 장기하는 로이킴과 정체 모를 커플 댄스를 추기도 해 시청자들을 눈길을 끌었다.
장기하는 10월 15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전국투어 콘서트 중에 있다.
TEN COMMENT, 장기하 씨의 무대에서의 열정 가득한 모습은 최고죠.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매직아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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