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주호민
기안84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한 ‘패션왕’의 개봉을 앞두고 웹툰 작가들이 응원 그림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작품 ‘패션왕’이 개봉을 맞아 네티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웹툰 작가 23인의 그림 메시지를 공개했다.

‘신과 함께’ 주호민 작가, ‘찌질의 역사’ 김풍 작가, ‘알게 뭐야’ 김재한 작가, ‘옥수동 귀신’ 호랑 작가 등 인기 웹툰 작가 23인은 작가 자신의 얼굴을 캐릭터로 형상화하거나 혹은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웹툰 속 캐릭터를 재기발랄한 응원 문구와 함께 그려 넣어 ‘패션왕’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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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말년 씨리즈’의 이말년 작가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잠이 싹 달아나는 유쾌한 영화였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에게 사랑받을 영화인 것 같다”고 전했고, 주호민 작가는 “기안84가 웹툰 ‘패션왕’을 기획하던 때부터 옆에서 지켜봐 와서 영화의 개봉에 감회가 새롭다. 웹툰 특유의 재기발랄함이 잘 녹아있어 보는 내내 유쾌했다”고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주원, 설리,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가 출연하는 영화 ‘패션왕’은 11월 6일 개봉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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