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에 이은 여자 냉동인간 채연이 약 3년 여만에 국내 예능 프로그램을 찾았다.

19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2’에서 채연은 오타니 료헤이의 초대로 셰어 하우스를 방문했다. 료헤이와 채연은 8년 동안 우정을 쌓아온 사이로 알려졌다.

채연은 “항상 한국에 있는데 중국에 더 많이 있다고 생각하더라”고 오랜만에 예능 출연의 이유를 전했다. 또 료헤이에 대해 “우연히 만나게 됐다. 제일 친한 친구의 친구였다”며 “그 친구는 자기 나라로 갔지만, 우리 둘은 계속 연락하고 지냈다”고 인연을 전했다.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채연은 움직이는 카메라를 보며 신기해했다. 하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금세 멤버들과 친해진 채연은 “제대로 무대를 보여달라”는 요청에 ‘둘이서’ 무대를 선보였다. 채연은 민망해하면서도 ‘룸메이트2′ 막내인 영지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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