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G11의 한글이름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1이 시청자들이 지어준 한글이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시청자들이 여러분들의 이름을 지어주셨다. 한글이름 공개하겠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줄리안-봉준우’, ‘로빈-주태무’, ‘샘 오취리-오철희’, ‘에네스-곽막희’ 등등 각국 대표들의 한글 이름이 표결에 의해 정해졌다.

특히 샘 오취리의 이름 후보 ‘안인대’와 에네스의 성격을 그대로 반영한 ‘곽막희’가 공감을 사 웃음을 자아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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