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고성희, 정일우에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작별인사

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MBC ‘야경꾼 일지’ 고성희가 백두산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야경꾼 일지’에서는 도하(고성희)가 이린(정일우)에게 작별인사를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활동을 마친 야경꾼 조직은 회의가 끝난 후 각자의 거처로 향하고 있었다. 이때 도하가 이린을 불러 세우며, “저 말씀하신대로 떠나려고요. 백두산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다신 못 볼 것 같아 이리 작별인사 드립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잊지 못할겁니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놀란 무석(정윤호)은 “대체 어딜 간단말이오. 우리한텐 그대가 필요하오”라며 설득에 나섰다. 그러나 도하는 단호하게 “이미 결심했습니다”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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