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과 서현진이 얼떨결에 포옹을 했다.
14일 방송된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5회에서는 얼떨결에 포옹을 하게 된 소현세자(이진욱)과 강빈(서현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빈은 홀로 사색에 잠겨 있다 소현세자가 있는 곳을 찾아 나섰다. 길에서 소현세자를 만난 강빈은 “잠시 드릴 말씀이 있다”며 그에게 다가가다가 자신의 한복을 밟아 넘어지면서 소현세자의 품으로 안겼다.
둘의 기습 포옹에 나인들과 익위사는 깜짝 놀라며 고개를 숙였다.
소현세자는 “이러면 다들 부적이 진짜 효험이 있는 줄 알겠다. 장모님께 효도하려 자꾸 넘어지는 거냐”며 강빈을 놀렸고, 이에 강빈은 “발을 헛디딘 것 뿐이다”고 발끈한 뒤 도망치듯 자리를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삼총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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