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달콤한 나의 도시’에 헤어디자이너 최송이가 등장, 남자친구와의 닭살 돋는 연애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는 7년차 헤어디자이너 최송이가 등장해 직장에서의 고충과 남자친구와의 달달한 연애를 그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송이는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남자친구와 차 안에서 드라이브를 즐겼다. 피곤해서 하품을 하는 최송이에 남자친구는 “일찍 들어가”라며 배려했고 최송이는 고마움을 느꼈다.

집에 도착한 최송이를 반긴 것은 남자친구의 풍선 이벤트. 남자친구가 현관 앞에 수 많은 풍선들을 미리 가져다 놓았고, 이를 발견한 최송이와 최송이의 어머니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CCTV를 통해 남자친구가 엘레베이터로 풍선을 실어나르는 모습도 방영돼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최송이의 엄마는 “이것도 다 일이다”라고 말하며 풍선을 집 안으로 쓸어담아 웃음을 자아냈고, ‘누군가에겐 감동, 누군가에겐 노동’ 이라는 내레이션도 더해져 공감을 자아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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