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왼쪽)과 엄현경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의 배우 엄현경과 걸스데이 소진이 자연스러운 호흡과 미모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28일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극중 방송사 계약직 AD인 현명이(엄현경)와 대학 졸업 후에도 상류층 자제들과 어울리는 부잣집 외동딸 이유리(소진)는 이종사촌이자 룸메이트. 극중에서 함께 등장하는 장면이 많기 때문에 두 사람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엄현경과 소진의 패션 대결도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볼거리다. 엄현경은 화려한 패턴의 미니 원피스를 착용해 사랑스럽고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했고 흰 셔츠와 연한 그레이 컬러의 팬츠를 매치한 소진은 스터드가 사용된 블랙 클러치를 더해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강남 매력녀’ 스타일을 완성했다.
‘최고의 결혼’ 제작사 씨스토리는 “이종사촌으로 등장하는 엄현경과 소진이 첫 촬영부터 남다른 호흡을 과시했다. 두 배우가 등장하자마자 촬영 현장 분위기가 화사해졌고, 촬영이 진행될수록 사촌이나 자매 같은 모습을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며 “두 사람의 미모 대결이 드라마를 관람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가 될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혼모가 된 한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 ‘최고의 결혼’에는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소진, 조은지, 장기용 등이 출연, 오는 9월 중 전파를 탄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TV조선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