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폐막식 사회자가 확정됐다.

19일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측에 따르면 강하늘과 김하은이 개막식을, 김기두와 주다영이 폐막식 사회를 맡는다.

개막식 사회자인 강하늘과 김하은은 어린이와 청소년 세대에 대한 애정으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와 함께하게 됐다. 개막식은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개최되며, 사전 행사로 레드카펫 이벤트와 착한콘서트가 진행된다.

폐막식 사회자로는 김기두와 주다영이 활약한다. 두 사람은 제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8일 간의 일정에 마침표를 찍는 뜻 깊은 날을 함께한다. 폐막식은 28일 오후 7시부터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되며, 경쟁 부문 출품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을 주제로 제작한 전 세계의 영화를 소개하는 아시아 최고의 영화 축제다.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8일 간 개최되며, 영화 상영과 더불어 청소년영상미디어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