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캡처
유이의 몸무게가 강제로(?) 공개됐다.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나 홀로 생존 미션을 준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생존을 위해 수저를 직접 만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유이는 니엘에게 “여기 시소가 있다”며 함께 타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승수는 “유이야 잘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이의 몸무게가 강제로 공개되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었기 때문.
김승수의 만류에도 유이는 니엘과 함께 시소에 앉았고, 니엘이 두 발을 들어도 유이가 앉아있는 시소는 올라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이에 니엘은 “내 몸무게가 62kg이니까 유이 누나는 60kg이 넘는다”며 유이를 놀렸다.
유이는 “제 하체가 괜히 있는 것 아니에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승수가 “그래, 유이는 키가 있으니까”라고 위로하자 유이는 “그래도 60kg는 아니에요”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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