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배우 김보성이 시각장애인과 기아 아동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김보성이 지난 18일 서울사랑의열매 측에 직접 전화를 걸어 성금을 전달했다.

김보성은 당시 자신도 시각장애인이기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김보성은 과거 위험에 처한 친구를 구하려다 눈을 다쳐 시각장애 6급 판정을 받았다.

기아아동에게도 관심을 보인 김보성은 최근 ‘의리의 아이들’이라는 캠페인 영상 제작과 함께 8월 23일 열리는 ‘기아체험 24시’에도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성은 지난 4월에도 세월호 참사에 은행 대출로 1,000만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더블에스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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