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문어영표의 비밀 노트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알제리 전을 중계 준비 중인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의 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서지석은 조우종 아나운서와 함께 중계를 준비하고 있는 이영표의 방을 찾았다. 조우종은 “나에게 안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영표의 비밀노트를 보여줬다. 그가 말한 비밀노트에는 중계를 위한 각종 기록들이 적혀있었다. 이영표는 “각종 통계자료들을 토대로 통계자료를 재해석하고 이를 활용한다”고 말해, 그가 중계를 위해 치밀한 준비를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어 서지석은 “책상에 가족사진이 없어서 아쉽다”고 말했고, 이영표는 “요즘 같은 시대에 누가 그렇게 하냐”며 자신의 스마트 폰에 있는 딸의 사진을 보여줬다. 서지석과 조우종은 “남매 같다”며 이영표를 쏙 닮은 딸의 모습을 언급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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