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나의 거리’

김옥빈이 또 소매치기를 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나의 거리’ 3화에서 강유나(김옥빈)은 또다시 소매치기를 하러 거리로 나갔다. 이날 강유나는 은행에서 돈을 인출해가는 여자의 뒤를 쫓아갔다. 빌딩 로비의 회전문이 멈춘 사이, 강유나는 작업에 성공했다.

그러나 강유나는 이를 지켜보던 다른 소매치기 일당들에게 끌려갔다. 소매치기들은 강유나가 자신들의 구역에 침입했다며 흉기를 들고 위협했다. 이때 김남수(강신효)가 나타나 강유나를 알아보면서 강유나는 위기를 벗어났다.

앞서 김남수는 강유나로부터 소매치기 대상을 빼앗긴 뒤, 강유나를 쫓다가 팔을 다쳐 잠시 일을 쉬고 있는 중이었다. 이후 김남수는 강유나에게 동업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이날 강유나는 자신들을 위협하던 소매치기들에게 돈을 쥐어주며 다독였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JTBC ‘유나의거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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