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수대’에 출연한 AOA 민아.
걸그룹 AOA 민아가 귀신을 보는 수 백억 대 ‘재벌녀’로 변신한다.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김희선 아역으로 등장해 호평을 받은 AOA 민아가 tvN 회춘누아르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이하 ‘꽃수대’) 3회에서 귀신에 시달리는 대기업 회장 역을 맡았다.
민아가 연기하는 인물은 25세라는 어린 나이에 대기업 회장직을 물려받은 수 백억 대 재벌 캐릭터. 자꾸만 자기 앞에 나타나는 귀신 때문에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인물로 ‘꽃수대’의 도움을 받게 된다. 최근 ‘참 좋은 시절’에서 청순하고도 애절한 연기를 선보였던 민아가 ‘꽃수대’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꽃수대’ 구기원 PD는 “민아의 캐릭터는 이번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핵심적인 역할”이라며 “민아의 탄탄한 연기력에 촬영장의 모두가 감탄했다. 덕분에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3회 에피소드의 긴장감과 몰입도가 한껏 살아났다”고 전했다.
‘꽃수대’는 하루 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 누아르 드라마. AOA 민아가 출연하는 ‘꽃수대’ 3회는 2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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