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위쪽)과 래퍼 산이
걸그룹 포미닛(위쪽)과 래퍼 산이
걸그룹 포미닛(위쪽)과 래퍼 산이

KBS가 걸그룹 포미닛의 ‘들어와’, 래퍼 산이의 ‘보디랭귀지’ 등 곡에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지난 23일 발표된 KBS 4월 넷째 주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접수곡 152곡 중 포미닛의 ‘알려줄게’, 양희은의 ‘산책’ 등 곡을 포함한 총 148곡이 적격 판정을 받았으며, ‘들어와’, ‘보디랭귀지’, 강민희의 ‘누나라고 불러’ 등 총 6곡에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들어와’와 ‘보디랭귀지’의 경우에는 남녀 정사 장면을 연상을 사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 측은 ‘보디랭귀지’ 가사 중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해도, 위에서 아래 뒤에서 앞에서 갖가지 해 단출 풀고 가슴 대봐, 내 위 올라타 들썩들썩 체위” 등의 부분과 ‘들어와’의 가사 중 “망설이지 말고 깊게 들어와 나를 안아줘 Baby 나를 만져줘”를 문제삼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누나라고 불러’와 에디킴의 ‘슬로우 댄스’ 등 4곡은 ‘페북’, ‘그레이 구스’ 등 특정 상품의 브랜드가 언급됐다는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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