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와 장리인

그룹 엑소와 장리인이 성룡 자선 콘서트에 참석했다.

지난 6일 오후 7시(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공인 체육관에서 열린 ‘2014 피스 앤 러브 앤 프렌드쉽(Peace & Love & Friendship)’은 성룡의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자선 콘서트로 올해는 성룡의 60번째 생일을 맞아 엑소와 장리인을 비롯해 주걸륜(周杰倫), 왕리홍(王力宏), 손남(孫楠), 장소함(?韶涵), 코코리(李玟), 사정봉(?霆?), 방조명(房祖名) 등 중화권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엑소는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번 성룡 자선 콘서트에 특별 초청받아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 날 콘서트에서 엑소는 ‘늑대와 미녀’, ‘으르렁’ 등 2곡을 통해 에너제틱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장리인은 엑소 멤버 첸과 함께 에스엠 더 발라드(SM THE BALLAD)의 ‘숨소리’를 불렀다. 엑소와 장리인은 성룡과 출연진 모두가 함께 펼치는 피날레 무대에도 올라 ‘명천회갱호(明天?更好/내일은 더 나아질거야)’,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 ‘부재실거(不再失去/다시 잃어버리지 않아)’를 불렀다.

엑소는 새 미니앨범 활동 준비에 한창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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