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연하 킬러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 녹화에는 첫 번째 초대 손님으로 곽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곽정은은 방송의 주제인 싱글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스튜디오와 떨어진 공간을 실시감으로 연결하는 ‘트루 라이브 쇼’에 참여했다.

곽정은은 재치 있고 당당하게 자신의 싱글 라이프와 사랑에 대한 생각을 밝혀 ‘트루 라이브쇼’의 MC들을 사로잡았다. 곽정은은 연하의 20대 남자친구와 교제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남자친구와 내 나이의 10의 자리 수가 다르다. 남자친구의 나이가 알려지며 연하 킬러라는 오해도 샀지만 사실이 아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MC들의 깜짝 제안으로 이뤄진 남자친구와의 즉석 전화 연결에서는 당당한 연애 멘토 곽정은의 애교 넘치는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었다. 낯선 장소에서 다리를 다쳤다는 돌발 상황을 연출하며 남자친구에게 SOS를 보낸 곽정은은 평소와 달리 애교 섞인 목소리를 선보였다. 곽정은의 남자친구는 근처 건물을 확인하는 순발력과 함께 “바로 달려오겠다”는 반응으로 스튜디오에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남자친구가 직접 밝히는 여자친구 곽정은의 매력도 공개됐다.

‘트루 라이브쇼’는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이 있는 장소나 인물을 스튜디오와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토크쇼로 MC 염정아와 전현무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고 최희, 딕펑스 김태현, 매거진 아레나의 이우성 에디터가 함께한다. 오는 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스토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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