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이범수 세레나데

배우 이범수가 윤아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렀다.

13일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측은 윤아에게 직접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는 이범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총리와 나’ 9회 엔딩에서는 권율(이범수)가 남다정(윤아)을 향한 포옹으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13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권율이 레스토랑에서 남다정을 위해 세레나데를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세레나데 신 촬영은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됐다. 이 날 이범수는 권율의 마음에 어울리는 곡으로 전람회의 ‘하늘 높이’를 직접 선곡했다. 또한 이범수는 촬영에 들어가자마자 놀랄만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열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윤아 역시 아이보리색 쉬폰 원피스로 단아한 자태를 뽐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범수, 윤아, 윤시윤의 삼각 로맨스가 이어지고 있는 ‘총리와 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더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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