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박민우
배우 박민우가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귀여운 연하남 최윤석으로 첫 등장했다.지난 6일 방송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1회에서는 선미(김유미)만 바라보는 윤석의 해바라기 사랑이 그려졌다. 윤석은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선미의 모습에 서운한 마음을 토로하면서 다른 남자와 호텔에 있는 선미를 찾아가 자신에게 유난히 냉담한 이유를 물었지만 차갑게 거절당했다. 윤석은 자신을 밀어내는 선미의 태도에 상처를 받으면서도 구애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고민 끝에 선미의 행복을 빌었다.
이날 박민우는 극 중 열살 연상 김유미를 향한 연하남의 진실된 사랑을 풋풋하게 그리며 순정남 최윤석으로 완벽 변신했다. 박민우는 선한 눈빛과 해맑은 미소로 순애보 사랑을 예고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30대 세 여자의 성장을 통해 그녀들이 기대하는 판타지와 사랑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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