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김준수
김준수

그룹 JYJ의 김준수가 가수 고(故) 김광석의 곡을 재해석한 앨범이 발매된다.

김광석 탄생 50주년 기념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의 제작사 NEW는 4일 김준수가 부른 김광석의 노래를 담은 스페셜 앨범을 12월 중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앨범에는 김광석의 미발표곡인 ’12월’를 비롯해 ‘이등병의 편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사랑이라는 이유로’ 등 5곡이 담긴다.

‘디셈버’에서 주인공 지욱 역으로 분한 김준수는 대학 시절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공연 연출가를 연기한다.

제작사 NEW 측은 “주옥같은 김광석의 곡이 새롭게 재해석돼 벅찬 감동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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