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사랑과 전쟁’ 방송화면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이하 사랑과 전쟁2)의 시청률이 아이돌 특집 3탄으로 꾸며졌음에도 하락했다.1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사랑과 전쟁2’은 6.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7.8%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사랑과 전쟁2’는 걸스데이 유라,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제이워크의 장수원이 출연한 아이돌 특집 3탄이 방송됐다. 6.5%의 시청률은 그동안 방송된 아이돌 특집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치다. 제국의 아이들 동준과 쥬얼리 예원이 출연한 아이돌 특집 1탄은 시청률 10.6%를 기록했고, 엠블랙 지오와 레인보우 우리가 출연한 2탄은 8.9%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9.2%, SBS ’심장이 뛴다‘는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