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박나래에게 경솔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오마이걸 효정이 박명수에 관한 일화를 밝히며 "카메라 욕심이 많다"고 저격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우탁우 PD,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오마이걸 효정(스튜디오 패널), 모세(르완다 가이드), 안드레스(아르헨티나 가이드), 김선신 아나운서가 참석했다.'위대한 가이드2'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을 알려주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2023년 10월부터 8주간 파일럿으로, 지난해 3월부터 15주간 정규편성 돼 방송됐다.효정은 "시즌 1에서는 여행 메이트로 함께했지만, 이번에는 방구석에서 대리만족하는 마음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반가워했다.그는 "박명수 선배님이 정말 재미있어졌다는 소문이 자자했는데, 실제로 카메라에 대한 욕심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카메라 각도부터 원 캠 여부까지 꼼꼼히 챙기고, 없으면 화도 내시더라"라고 농담해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이어 "그런 모습을 보면서 ‘위대한 가이드’에 대한 선배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기대를 전했다.'위대한 가이드2'는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박해준이 영화 '독전' 속에서 류준열의 귀를 핥은 것에 공개 사과했다.지난 7일 유튜브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야당'의 박해준,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박해준은 '독전'에서 류준열 귀를 핥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정호철이 “팬의 입장에서 봤을 때 독전에서 ‘어떻게 저런 분이 계시지?’ 싶었다. 너무 자유롭게 핥더라”고 언급했고, 신동엽은 “그때 게이 지수가 많이 올라갔다던데?”라고 농담했다. 이에 박해준은 “그 장면을 찍기 전에 ‘진짜 핥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귀는 깨끗이 씻었냐’는 얘기를 30번은 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신동엽은 “촬영 끝나고 류준열이 중이염 걸릴 뻔해서 뜨거운 조약돌 같은 걸 귀에 댔다던데?”라고 놀리며 “그 연기할 때 누가 더 힘들었을까? 류준열일까, 박해준일까?”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유해진은 “나는 박해준 쪽을 택하겠다. 류준열 입장을 생각해보면”이라고 말끝을 흐렸고, 결국 박해준은 “미안하다 준열아”라고 사과했다. 박해준이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사빠죄아’(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자기가 했던 대사가 회자되고 유행타면 어떤 기분이냐고 묻자 박해준은 “되게 좋다”며 “사실 그게 그렇게 심한 말인지 잘 몰랐다. 그때는 진짜 진심으로 했으니까”라고 말했다.평소 철학도 그러냐는 농담에 박해준은 “그렇게까지 가면 안 되지만, 많이 흔들릴 수 있겠다 싶었다”고 당황해했다. 유해진은 “그렇게 욕먹으면 되게 좋다. 패
배우 김성균이 특별 출연한 김남길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서울 동대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의 주연 배우 김성균과 이야기를 나눴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김성균은 급전이 필요할 때 하필 일자리를 잃게 되는 길룡 역으로 출연했다. 지난 4일 공개된 악연은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김성균은 "작품 자체가 재밌었고 사람들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다. 뜨겁게 반응을 해주시니까 영광"이라며 "이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반응도 좀 살펴 봤다. 블로그에도 올려주신 후기도 보고, 유튜브 영상에 댓글들도 재밌게 잘 봤다고 해주시더라"고 웃어보였다.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냐는 질문에 김성균은 "박해수 찢었다' 이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 해수랑 (이)희준이 형 반응이 압도적으로 뜨겁더라"고 이야기했다. 김성균은 같이 호흡을 맞췄던 박해수에 대해 "늘 놀라운 연기를 하는 배우다. 현장에서도 단단하다고 해야하나, 신뢰감을 준다. 몇 테이크를 가더라도 매번 다른 시도를 하는데 모든 테이크가 신뢰감을 준다"고 칭찬했다.이희준에 대해서는 "희준이형은 팔딱팔딱 뛰는 살아있는 활어회같은 배우"라며 "보고 있으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고양이 같다. 희준이 형을 보고 많이 놀랐다. 미친 재능이다 싶더라"고 언급했다. '악연'에는 SBS '열혈사제2'에서 환상의 호흡으로 베스트 커플상까지 노렸던 배우 김남길이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
‘현역가왕2’ 2대 가왕 박서진이 묵직한 가왕의 무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8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44회에서는 오는 8월, 한일수교 60주년 기념으로 치러질 ‘2025 한일가왕전’을 대비한 특훈이 펼쳐진다. ‘2025 한일가왕전’에 출전하는 ‘현역가왕2’팀과 ‘현역가왕1’팀 그리고 엔카 신동 3총사인 아키야마 사키-니시야마 리쿠-쿠도 타케루가 삼파전으로 맞붙는다. 이와 관련 ‘현역가왕2’의 ‘2대 가왕’ 박서진이 가왕으로서 짊어진 책임감에 대해 진솔한 심경을 드러낸다. 박서진은 가왕의 무게를 실감하고 있냐는 질문에 “관객들이 ‘얼마나 노래 잘하나 보자’라고 들어보실 거잖아요”라고 부담감을 내비쳤다.이어 “그래서 더 집중해서 부르고 있고 예전보다 더 마음가짐을 신경 써서 하고 있습니다”라며 가창에 몰입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털어놓는다. 2대 가왕이라는 무게감에 대해 토로한 박서진이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만들어낸 무대는 어떨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진해성은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진해성은 “이번에는 춤을 춥니다”라며 사상 초유의 댄스 선전포고를 던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진해성은 “제 매력은 입술”이라며 “몸도, 눈도, 코도 다 크지만 앙증맞게 작은 입술이 매력”이라고 강조했다.제작진은 “‘2025 한일가왕전’ 출전에 앞서 일본 엔카 신동 삼총사들과 함께 하는 ‘신동들과 삼파전’ 특집이 색다른 긴장감을 안겨줄 것”이라며 “‘2025 한일가왕전’에 나선 막강한 사명의 &l
그룹 샤이니 멤버들(온유, 민호, 키, 태민)이 고(故) 종현의 생일을 축하했다.멤버들은 8일,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종현의 36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그를 그리워 했다.먼저 민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생일 축하해. 언제나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민호는 데뷔 초 종현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후 멀끔한 수트를 착용한 채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고인의 독사진을 게재하며 그의 계정까지 태그, 그리움을 표출했다.민호와 팀 내 동갑내기인 키는 같은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파란색 조명의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종현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하며 메인보컬이었던 고인의 생일을 축하함과 동시에 그리움을 표출했다.막내 태민 또한 SNS 스토리에 "Happy Birthday"라는 짧은 문구와 케이크 이모티콘을 덧붙여 종현의 솔로 앨범 발매 당시 사진을 올려 고인의 생일을 축하했다. 아울러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고인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이 게재됐다.다만, 리더 온유는 이날 오후 7시 30분 기준 종현의 생일을 축하하지 않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한편 故종현은 1990년 4월 8일생인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2017년 12월 18일 향년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여성조선' 4월호의 커버를 장식한 공현주의 모습이 화제다. 공현주는 2019년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고 2023년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이후 그는 25kg을 감량했다고 알려졌다.'여성조선' 4월호에서 공현주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통해 고혹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센스를 뽐냈다. 소프트한 파스텔 톤 슈트부터 시크한 다크 컬러의 셋업까지 상반되는 컬러감을 자신의 비주얼과 피지컬 강점으로 소화한 바.화보 속 공현주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포즈는 단연 독보적이다. 스타일에 따라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카메라를 압도한 공현주. 그는 셔터에 맞춰 디테일한 무빙을 보여 이번 화보를 하나의 깊이 있는 작품으로 완성했다.공현주는 화보, 유튜브, 예능 '뷰티풀데이즈'의 MC로 활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오랜만에 본업으로 컴백, 차기작 OTT 시리즈 공개를 앞둔 공현주는 조만간 배우로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22개월 김정우가 아빠 김준호와 단둘이 미용실 나들이에 나선다.오는 9일 방송되는 '슈돌' 568회는 '나에게 넌 기적이야'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황민호-황민우 형제와 김준호-정우 부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22개월 정우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귀여움을 자아낼 예정이다.이날 정우와 단둘이 미용실에 방문한 김준호는 순탄한 헤어스타일 변신을 위해 '정우 케어' 치트키를 꺼내 든다. 한 손에는 간식을, 한 손에는 음료수를 들고 양손 수발에 나선 것. 또한 미용실에서도 변함없이 코치모드를 발동, 헤어 디자이너에게 "커트는 5분 안에 끊어주세요"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낸다.정우는 어떤 헤어스타일이든 귀엽게 소화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미모를 발산하는 5:5 가르마 스타일부터 지드래곤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사과머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비주얼 포텐을 터트린다.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낙점된 깔끔한 댄디컷은 정우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무엇보다 정우가 애교가 철철 넘치는 수다쟁이로 폭풍성장해 하트 눈빛을 유발한다. 정우는 선글라스를 끼고는 "동굴이다"라며 어두운 것을 동굴로 표현하는가 하면, "고기 많이. 많이 먹을꼬야"라고 "사장님 빨리 주세요"라며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거침없이 주문까지 쏟아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최지우는 "완전 수다쟁이가 됐어요"라며 정우의 폭풍 성장한 말솜씨에 감탄을 터트린다고.애교 만땅 수다쟁이로 성장한 정우의 모습과 함께 박수홍 딸 4개월 재이의 폭풍성장 역시 담길 예정이다. 박수홍은 "우리
‘뿅뿅 지구오락실’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는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앞서 ‘뿅뿅 지구오락실2’는 2023년 6월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에서 선호도 4%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해당 조사를 시작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여성 예능 프로그램이 1위에 올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지난 2월에는 ‘흙마법사’ 영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뿅뿅 지구오락실3’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던 상황. 이번 시즌에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비밀 요원으로 변신하며 옥황상제의 법인카드를 가지고 튀어버린 토롱이 포획에 혈안이 된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먼저 공개된 1차 티저는 한 편의 첩보 액션 영화 같은 콘셉트가 엿보인다. 암호명이 ‘안유명’인 안유진을 시작으로, ‘이용수’ 이은지, ‘이영철’ 이영지, ‘김미관’ 미미까지 서울에서 은밀하게 움직이던 요원들은 각지를 종횡무진해 몰입을 더한다.특히 아부다비에서 꽃 냄새를 맡은 이은지가 “여기에 독을 탔어”라며 괴로워하는 상황극에 돌입하자 급전개가 마음에 든 안유진, 이영지도 합세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리스본에서 토롱이를 추적하던 요원들은 수수께끼 노인 나영석 PD를 발견한다. “비주얼 너무 심각해”, “PD님 진짜 열심히 사신다”는 요원들의 이야기에도 역할에 충실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호우형제' 황민우X황민호가 최초로 노량진 수산시장 버스킹을 한다.오는 9일 방송되는 '슈돌'은 '나에게 넌 기적이야'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황민호-황민우 형제와 김준호-정우 부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중 만 11세인 황민호는 형 황민우와 함께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해산물보다 싱싱한 라이브로 단숨에 시장을 콘서트장으로 탈바꿈시킨다.황민호X황민우 형제는 아버지의 생신상을 준비하기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향한다. 두 사람의 등장에 시장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들썩들썩한다. "민호, 민우가 우리 시장에 왔구나"라며 상인들의 환대가 이어지고 악수 요청과 사진 촬영까지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다.너나 할 것 없이 "민호야 내가 네 팬이야"라 팬심 고백이 펼쳐진 가운데, 황민호X황민우 형제가 뜨거운 인기에 보답하듯 수산시장 한가운데서 마이크를 잡아 신명 나는 무대를 보여준다. 팬들의 갑작스런 라이브 요청에도 황민호X황민우 형제는 '진또배기'부터 '자갈치 아지매'까지 열창하며 흥과 감성을 모두 잡는 완벽한 무대로 시장 바닥을 뜨겁게 달군다.황민호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무대로 뛰어든 상인분들과 함께 합을 맞춰 댄스 듀엣을 선보이는가 하면, 재간둥이 댄스, 사랑의 총알까지 무대 천재의 면모로 노량진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고. 시장을 들썩이게 한 황민호X황민호 형제의 무대에 감탄이 터져 나오며 앙코르 요청이 쇄도했다는 후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2010년 사업가라고 알려진 전용진과 결혼한 김빈우가 두 자녀와 함께 예능 나들이에 나서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김빈우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공부와 놀부'에서 딸 전율 양, 아들 전원 군과 함께 등장해 '예능캐 가족'의 면모를 입증했다.'공부와 놀부'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스타 부모들이, 초등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역지사지 퀴즈 토크쇼다. 이날 김빈우는 본격적인 퀴즈에 앞서 "자신 있다"고 말하면서도 캐나다 수도와 인도의 인사를 제대로 맞추지 못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전율, 전원 남매는 퀴즈 선물로 현금과 게임 칩을 받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등 때 묻지 않은 순수함 넘치는 토크로 많은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심지어 전율 양은 "엄마가 돈을 좋아한다"고도 덧붙여 김빈우를 머쓱하게 만들었다.전율, 전원 남매는 '예능 1세대 출신' 김빈우의 자녀답게 남다른 예능감으로 감탄을 자아냈으며, 엄마를 쏙 닮은 '확신의 예능 키즈'로 거듭났다. 이에 강호동 역시 "팬이 됐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김빈우는 '하여가, 단심가를 쓴 인물'을 맞추는 문제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이라고 답하거나, 엉뚱한 오답을 내뱉어 쉬지 않고 크고 작은 웃음을 선사했다. 다행히 철봉 오래 매달리기 대결에서는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마지막까지 기쁨을 만끽했다.김빈우는 최근 MBN '동치미'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톱 커머스 에디터로서도 대중과 소통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나는 SOLO(나는 솔로)’ 25기에 ‘솔로나라 관식이’가 등장한다. 9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도 ‘폭싹’ 빠진 ‘로맨스 무쇠남’이 맹활약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솔로나라’에서의 4일 차 아침, 한 솔로남은 눈 뜨자마자 공용 거실로 간다. 그는 열심히 요리를 만들기 시작하고, 뒤늦게 공용 거실에 도착한 솔로녀들은 요리에 집중하는 그를 위해 조용히 자리를 비켜준다. 잠시 후 이 솔로남은 정성스럽게 차린 아침상을 자신의 호감녀에게 직접 배달한다. 해당 솔로녀는 고급 호텔 조식 스타일의 식사에 놀라 “이렇게 감동을 주는 사람”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이 솔로남의 ‘완벽 서비스’에 데프콘은 “박수 한번 치자! 저 사람 이름을 관식이로 바꿔야 한다!”고 ‘솔로나라 관식이’의 탄생을 알린다. 이어 데프콘은 “잘 하네! 무쇠야, 무쇠!”라고 어떤 격변에도 끄덕없는 이 솔로남의 순애보를 칭찬한다.실제로 이 솔로남은 “단 3시간만 쪽잠을 잔 뒤, 아침을 준비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히고, 솔로녀는 “쓰러질 것 같은데?”라고 그를 걱정한다. 그러나 솔로남은 “인생에서 한 번도 쓰러진 적 없다. 옆에 있어주면 되지~”라고 스윗한 멘트를 날려 현장을 핑크빛으로 만든다. 과연 3MC도 ‘달달 모멘트’에 빠뜨린 ‘솔로나라 관식이’가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데프콘이 인정한 ‘나솔 관식이’의 정체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박신혜가 브루넬로 쿠치넬리 'BC Duo Bag' 런칭 이벤트 참석 차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조용하지만 묵직했다. 자신을 향한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남을 탓하기 보다는 스스로의 부족함으로 돌렸다.8일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의 배우 김성균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극중 김성균은 급전이 필요할 때 하필 일자리를 잃게 되는 길룡 역으로 출연했다. 지난 4일 공개된 악연은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김성균은 "작품 자체가 재밌었고 사람들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다. 뜨겁게 반응을 해주시니까 영광"이라며 "이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반응도 좀 살펴 봤다. 블로그에도 올려주신 후기도 보고, 유튜브 영상의 댓글들도 재밌게 잘 봤다고 해주시더라"고 웃어보였다.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냐는 질문에 김성균은 "'박해수 찢었다' 이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 해수랑 (이)희준이 형 반응이 압도적으로 뜨겁더라"고 이야기했다.김성균은 같이 호흡을 맞췄던 박해수에 대해 "늘 놀라운 연기를 하는 배우다. 현장에서도 단단하다고 해야하나, 신뢰감을 준다. 몇 테이크를 가더라도 매번 다른 시도를 하는데 모든 테이크가 신뢰감을 준다"고 칭찬했다.이희준에 대해서는 "희준이형은 팔딱팔딱 뛰는 살아있는 활어회같은 배우"라며 "보고 있으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고양이 같다. 희준이 형을 보고 많이 놀랐다. 미친 재능이다 싶었다"고 언급했다.'악연'에는 SBS '열혈사제2'에서 환상의 호흡으로 베스트 커플상까지 노렸던 배우 김남길이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
태평양 너머에 있어 지난해 소녀시대 완전체 모임에서도 빠진 멤버 써니의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7일 A2O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A2O Trainees 'A2O Summer Training Camp 2024' Highlights' (A2O 훈련생 'A2O 2024 여름훈련캠프' 하이라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약 1분 길이의 해당 영상에서는 A2O엔터테인먼트의 여자 연습생 8인이 헐리우드와 하와이 등 미국 각지에서 연습과 녹음 그리고 적절한 휴식 등을 취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특히 영상 속에 써니가 연습생들의 녹음 디렉팅을 봐주는 듯한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스트라이프 셔츠에 모자를 푹 눌러 쓴 써니는 다소 야윈 얼굴이었으나 흐뭇한 미소로 연습생들의 녹음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있는 면모를 보였다.A2O엔터테인먼트는 써니의 작은아빠이자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이 세운 또다른 기획사다. 이수만은 2023년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을 겪다 같은해 총괄 프로듀서 직에서 물러남과 동시에 SM을 떠났다. 이후 A2O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현재 프로듀싱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해 10월, 써니가 이수만 그리고 유명 작곡가 유영진과 나란히 길을 걷고 있는 사진이 공개된 바 있으며, 같은해 8월 소녀시대 데뷔 17주년 파티에 홀로 빠져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써니는 2023년 8월 SM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며 16년간 몸 담고 있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현재는 소속사 없이 미국에서 이수만과 함께 신인 데뷔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보인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데뷔 19년 만에 첫 솔로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그가 어떤 음악으로 자신의 색을 증명할지 대중의 눈길이 쏠린다.정식 솔로 앨범은 처음이지만, 대성은 그간 싱글과 빅뱅 앨범 수록곡 등 솔로곡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2008년 발매된 '날 봐, 귀순'은 그룹 빅뱅이 아닌 가수 '대성'이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대표곡이다. 이 곡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며 그의 효자곡으로 자리 잡았다. 트로트 특유의 흥겨운 멜로디와 대성의 힘 있는 보컬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다.대성은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을 "트로트의 흥을 담은 신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일부 공개된 음원에 따르면 해당 곡을 트로트와 연관 짓기는 어려워 보인다. 앨범 전반적으로 록 기반의 밴드 사운드가 두드러진다. 새 앨범의 록 사운드와 고음에 강한 대성의 보컬이 잘 어울린다.앞서 대성은 트로트 가수 콘셉트로 존재감을 자랑했다. 트로트는 탄탄한 팬덤을 가진 장르인 만큼, 이번에도 비슷한 노선을 택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그러나 그는 과거 히트작에 기대기보다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쪽을 택했다.'날 봐, 귀순'과 '대박이야!'로 트로트 이미지가 강조되긴 했지만, 대성은 그간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온 가수다. 빅뱅은 힙합, 일렉트로닉, 발라드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해 왔다. 대성은 안정된 보컬과 감정 몰입도를 강점으로 그룹의 중심을 잡아 왔다.최근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들이 주목받는 흐름 속에서, 대성이 이번 앨범을 통해 록 장르를 들고나온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