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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는 무슨 죄…민폐 논란, '정년이' 발목 잡았다

작품의 흥행과 배우들의 연기력과는 별개로, 주인공 캐릭터를 향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갈등과 경쟁 속에서 연대하며 성장하는 여성 중심 서사로 주목받았지만, 민폐 행동을…

김태리는 무슨 죄…민폐 논란, '정년이' 발목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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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시양·임현주,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결혼 언급 조심스럽다"더니[TEN이슈]

    곽시양·임현주,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결혼 언급 조심스럽다"더니[TEN이슈]

    배우 곽시양과 임현주가 결별했다.곽시양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는 5일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현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서로 응원하며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곽시양과 임현주는 지난해 9월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곽시양은 공식석상에서도 종종 임현주를 향한 애정을 표한 바 있다. 지난 8월 '필사의 추격'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곽시양은 임현주가 시사회에도 참석하는 등 자신을 응원해주고 있다고 전했다.곽시양은 "저는 제가 연기한 장면이 많이 보일 수밖에 없는데, 그 친구는 전체적으로 재밌었다고 하더라. (연기가 아쉬웠다고 하자) 자책하지 마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기도 했다"고 말했다.30대 후반인 곽시양은 결혼 로망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조심스럽게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행복한 가정을 꾸려서 재밌게 살고 싶다. 인생 동반자와 함께, '야'하면 '왜'라고 대답할 수 있는 친구와 함께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면 재밌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다만 공개 열애 중인 만큼 "(결혼 언급이) 조심스럽긴 하다"고도 했다.곽시양은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연인 임현주는 언급하기도 했다.곽시양은 "내가 그 친구한테 반하게 된 게 내 친구 중 임성재라는 배우가 있다. 그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지금의 내 여자친구가 배드민턴 채를 어깨에 둘러메고

  • [종합] 율희, '성매매 의혹' 최민환 폭로에 입 열었다…"정신적으로 온전치 않아" ('이제 혼자다')

    [종합] 율희, '성매매 의혹' 최민환 폭로에 입 열었다…"정신적으로 온전치 않아" ('이제 혼자다')

    율희가 세 자녀의 양육권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앞서 율희는 지난달 25일 최민환의 문란한 사생활을 폭로했다. 폭로된 내용에 따르면 최민환은 가정을 두고서 성매매를 즐겼고, 율희를 성추행했다.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율희는 "솔직히 이 이야기를 밝히고 싶지 않았다. 그 누구보다도 감추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를 전 남편에게 맡기기로 한 결정을 1년 동안 고민하고 힘들어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상황에서는 이성적으로 판단할 겨를조차 없었다"고 덧붙였다.율희는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처음 이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이혼하자고 결심했고, 아이들도 내가 키우겠다고 했으나 당시에는 구체적인 법적 지식이 부족해 세세히 따지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그 시기에 나 자신이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못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무섭고 불안했다"며, 이혼 논의가 결정적으로 진행되었을 때 전 남편이 합의 이혼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을 위해 합의 이혼을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율희는 경제적인 이유로 친정과 시댁을 비교했을 때 전 남편이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해 그렇게 결정했으나 이제는 그 결정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그는 양육권을 되찾기 위해 변호사와 상담하고 있으며 "작년 9월에 이혼 신고를 했고 12월에 이혼이 확정됐다. 아이가 셋인데 현재 전 남편이 키우고 있다"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또한 양육비와 재산분할, 위자료는 모두 '0원'으로 합의했으며 친권도 법원의 판단에 따라 전 남편이 갖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제는 세 자녀의 양육권

  • 먹방 이젠 지겨운데…강호동, 이번엔 맛집 탐방 나섰다 "추억의 음식 생각나" ('강호동네방네')

    먹방 이젠 지겨운데…강호동, 이번엔 맛집 탐방 나섰다 "추억의 음식 생각나" ('강호동네방네')

    강호동이 먹거리 소개에 발 벗고 나섰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핫플레이스를 찾아 떠나는 리얼리티 웹 예능 SM C&C STUDIO ‘강호동네방네’는 지역별 관광명소와 먹거리 소개에 특화된 강호동표 대표 여행 콘텐츠다. 아름다운 풍광과 다양한 식재료가 가득 찬 대한민국 전역을 여행 중인 강호동. 어제(4일)공개된 콘텐츠를 통해 어느덧 열 네번째 여행지 ‘충북 오송시’에 발길이 닿았다. 그동안 도시에 대한 역사와 관광지를 소개했다면, 이번엔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 오송에서 안전한 먹거리 인증마크 정보탐험에 나선 것. ‘강호동네방네’ 메인 MC이자 여행 길라잡이 강호동이 소개해 주는 상세하고 유익한 식품안전관리 인증마크는 남달랐다. 체험관과 공장에 직접 방문해 꼼꼼하게 살펴보고 생동감 있게 주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기본, 스마트한 자동화 시스템과 대단한 기술력에 감탄해 ‘찐 리액션’을 발산하기도. 이어, ‘강호동네방네’의 백미인 맛집 탐방이 이어졌다. 안전한 먹거리 인증 마크를 받은 ‘추어탕’을 맛보게 된 강호동은 실제로 어머님이 챙겨 주셨던 추억의 음식이 생각날 정도라고 언급했다. 군침 도는 비주얼과 기분 좋은 매운맛의 저력을 몸소 느낀 강호동은 전매특허 맛깔나는 먹방으로 ‘K-푸드’를 널리 알리는 것에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한편, ‘강호동네방네’ 충복 오송 편은 SM C&C STUDI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기안84, 황금 인맥 터졌다…'대변인' 한혜진→'속 긁는' 미미와 호흡 ('기안이쎄오')

    기안84, 황금 인맥 터졌다…'대변인' 한혜진→'속 긁는' 미미와 호흡 ('기안이쎄오')

    한혜진, 정용화, 미미가 ‘기쎄오’ 기안84의 여정을 함께한다.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되는 ENA,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기안이쎄오’는 동병상련 CEO들을 위한 해결사가 된 기안84의 예측 불가 CEO 구출일지를 그리는 오피스 예능 프로그램이다.사장 경력 6년인 기안84가 대한민국 각 분야의 회사를 찾아가 신입사원부터 CEO까지 회사 구성원들의 리얼한 오피스 스토리를 들여다보는 가운데 한혜진, 정용화, 미미가 스튜디오 MC로 합류, 솔직한 토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먼저 ‘기안잘알(기안84를 잘 안다)’ 한혜진이 ‘기쎄오’를 위한 대변인으로 든든함을 더한다. 한혜진은 기안84와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찐’남매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기안적 사고’도 모두 이해한다고. 또한 독보적인 존재감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따뜻한 공감부터 냉철한 조언까지 아낌없이 전할 ‘쎄오(CEO)메이트’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한혜진이 기안84의 대변인이라면 능청스러운 입담과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하는 정용화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변한다. 15년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씨엔블루의 리더 경험치를 통해 외로운 CEO의 마음은 물론 모든 사원의 마음을 꿰뚫어 보며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간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엉뚱 발랄함으로 신흥 예능 강자에 등극한 ‘예능 치트키’ 미미는 ‘기쎄오’를 잡는 MZ 대변인으로 변신한다. 미미는 직장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다 못해 CEO들의 속을 긁는 시원한 언변으로 CEO와 MZ 사원 간의 세대 갈등을 풀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이처럼 ‘기안이쎄오’는 각양각색 매력

  • [종합] '755억 토지 낙찰' 박진영, 저작권료 밝혔다…"트와이스 곡과 100배 차이" ('라디오쇼')

    [종합] '755억 토지 낙찰' 박진영, 저작권료 밝혔다…"트와이스 곡과 100배 차이" ('라디오쇼')

    가수 박진영이 저작권료에 대해서 언급했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박진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진영은 JYP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인 트와이스와 있지에 대해 언급했다. 박진영은 "걔네가 잘돼야 한다"며 "제가 잘 되고 못 되고는 회사 영업이익에 상관이 없다. 저는 현장의 감을 안 잃어버리는 게 중요한 거고, 제가 중요한 결정들을 많이 내리니 감을 잃을 수 있지 않나. 그런 차원이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진짜 회사 수익은 그들에게 달려있다. 저보다는 트와이스, 있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진영은 제작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이번 신곡 '이지 러버'에는 배우 차주영과 이이경이 등장한 만큼 제작비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진 바. 이에 대해 박진영은 "제작비 절반 이하다. 보기에만 그렇게 보이지 제작비 줄이려고 이틀 동안 밤샜다. 제 건 예산이 적다"고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이 670곡이 넘는다는 박진영에게 가장 '효자'인 곡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트와이스 곡들"이라며 "트와이스 곡은 전 세계니까 단위가 아예 다르다. 많이 놀랐다. 한국에서 히트곡이 난 거랑 다르다. 옛날에 'Nobody', '날 떠나지마'와 트와이스의 'What is Love'는 거의 100배 차이가 난다고 보면 된다. 단위를 잘못 본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앞서 JYP엔터는 지난해 10월 사옥 신축을 위해 755억원에 고덕강일지구 유통판매시설용지 2블록 토지 1만675㎡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로부터 낙찰받았다. 신사옥은 지하 5층에서 지상 22층 규

  • '결혼 12년차' 이효리, ♥이상순에 또 반했다 "색다른 곳에서 보니 자극적" ('완벽한 하루')

    '결혼 12년차' 이효리, ♥이상순에 또 반했다 "색다른 곳에서 보니 자극적" ('완벽한 하루')

    가수 이효리가 남편인 가수 겸 DJ 이상순에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5일 오후 4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이효리가 첫 게스트로 '취향의 공유'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이상순을 향해 "집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색다른 곳에서 보니까 자극적이다"라며 "환기가 필요하다. 일하는 모습 새롭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을 "이상순의 아내"라고 소개하며 "저희 남편이 DJ를 맡아서 기쁜 마음에 저도 축하 인사를 하러 나왔다"고 인사했다. 이효리는 라디오 출연을 위해 단장했다며 "얼굴이 뭘 좀 찍어 발랐다. 그리고 머리도 감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상순 역시 "저희 부부가 머리 감으면 '왜 머리 감아?'라고 묻는다"고 받아쳤다. 이어 이효리는 "머리 좀 자주 감아야 될 거 같다"며 "그래도 오늘 여기 온다고 꽃을 샀다. 근데 제가 지갑을 두고 와서 오빠 돈으로 샀다. 말하자면 '내돈내산' 같은 것"이라며 이상순의 품에 안긴 꽃다발의 출처를 밝혔다. 이효리는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음악들을 공유하며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이상순과 취향이 잘 맞는다고 고백하다 돌연 "요즘 왜 제 말을 안 들어주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효리는 "요즘 가구 고르고 할 때 자기 주장이 세지셔서 제가 서운하다면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며 "제 말을 안 들어주더라. 원래 제 취향에 맞춰주시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이 "저도 좋아하는 게 있다. 예전에도 말을 했는데, 안 들으신 것"이라고 하자 "예전에는 얘기 안

  • 진영♥희영, 농장데이트 갔다가 '돌발 스킨십'…"설레고 두근두근해"('돌싱글즈6')

    진영♥희영, 농장데이트 갔다가 '돌발 스킨십'…"설레고 두근두근해"('돌싱글즈6')

    MBN '돌싱글즈6'의 희영X진영이 최종 선택 전 마지막 1:1 데이트에서 달달함을 한도 초과시켜 스튜디오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의 질투와 부러움을 산다.7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 9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미영-방글-보민-성서-시영-정명-지안-진영-창현-희영이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1:1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희영X진영은 데이트를 나가기 전부터 공용 식탁에 나란히 앉아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풍긴다. 진영이 고질병인 허리 통증을 호소하자, 희영이 손으로 꾹꾹 눌러 마사지를 해주는 것. 이후 두 사람은 데이트 장소로 이동한다. 차 안에서 진영은 "시간이 참 빨리 간다"면서 "너랑 데이트를 더 많이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을 내비친다. 희영 또한 "(나랑 있으면) 설레?"라는 진영의 질문에 "설레고 두근두근해"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혜영은 "처음부터 끝까지 (진영만) 좋아했으니까~"라며 희영의 '순애보'를 열혈 응원한다.잠시 후 토마토 농장에 도착한 두 사람. 열심히 사진을 찍기도 하고 스스럼없이 음식을 먹여 주는 등 '연인 무드'를 풍긴다. 이때 희영은 자신을 바라보며 말하는 진영을 향해 '꿀 뚝뚝' 눈빛과 함께 '돌발 행동'을 감행해 '누나 군단' 이혜영-이지혜로부터 "진짜 귀여워 하나 봐~"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유발한다.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희영의 '찐' 애정 표현 방식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린다.무르익은 분위기 속, 한결 혀가 짧아진 두 사람은 돌아오는 길에도 애교가 넘쳐나는 대

  • "정말 죄송합니다" 김남길, 결국 5년 만에 대국민 사과 전했다 ('열혈사제2')

    "정말 죄송합니다" 김남길, 결국 5년 만에 대국민 사과 전했다 ('열혈사제2')

     배우 김남길이 5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사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열혈사제2’는 2019년 신드롬을 이끈 최고 화제작 ‘열혈사제1’의 다음 시즌으로, 종영 이후 계속된 시청자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5년 만에 복귀, 화제를 이끌고 있다. 특히 시즌1 제작진과 ‘사이다 서사’의 중심 김남길, 시즌1 주역 이하늬, 김성균 등이 다시 의기투합해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김남길이 ‘고해성사’ 영상을 통해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열혈사제2’를 기다리며 응원을 아끼지 않은 시청자들을 향한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먼저 종소리와 함께 등장한 김남길은 “제가 고해한 지가 5년이 됐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고, “to be continued라고 이야기한 다음에 5년 동안 깜깜무소식이어서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연신 미안해했다. 김남길은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사죄드리겠습니다”라며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출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열혈사제1’을 분에 넘치게 사랑해 주셨는데”라며 몸 둘 바를 몰라하던 김남길은 “제가 또 잠깐

  • 장윤정, 자리 위협받았다…김연자, 가슴으로 낳은 자식들이 이만큼이나('미스쓰리랑')

    장윤정, 자리 위협받았다…김연자, 가슴으로 낳은 자식들이 이만큼이나('미스쓰리랑')

    '미스쓰리랑' 트롯 대모 김연자와 그녀의 수제자들이 총출동한다. 11월 6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28회는 '김연자와 수제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를 시작으로 트롯 바비인형 홍지윤, 실크 미성 진욱, 트롯 댄싱킹 황민우, 감성 거인 황민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트롯계를 꽉 잡고 있는 김연자 트롯 문파가 총출동해 '미스쓰리랑' TOP7 멤버들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막상막하 노래 대결에 나선다. 초대 게스트 김연자가 '미스쓰리랑'을 다시 찾는다. 7개월 만에 '미스쓰리랑'에 등판한 김연자는 오프닝 무대에서 '블링블링'을 열창, "오프닝부터 찢었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흥 폭발 무대를 완성한다. '미스트롯3'부터 TOP7과 함께한 김연자는 "그간 서주는 춤꾼이 되고 아현이는 예능인이 됐더라. 다들 너무 기특하다"며 "TOP7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행복하다"고 여전한 애정을 드러낸다. 트롯 대모 김연자의 끝없는 사랑에 보답하듯, TOP7은 김연자의 의상까지 완벽히 오마주한 명곡 재해석 무대를 펼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첫 라운드에서는 '미스쓰리랑' 승률 1위 김소연과 무패 사나이 황민호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김소연 또한 김연자 트롯 문파의 일원으로, 김소연과 황민호의 대결은 치열한 '집안싸움'으로 이어진다. 김소연은 "원조 막내는 저였는데 민호가 들어오면서 집안 어르신들의 사랑을 다 독차지했다"고 주장, 황민호는 "제가 동생으로는 귀엽지만 대결 상대로 만나면 귀엽지 않다"고 맞받아쳐 현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김연자

  • 이이경, 참다 결국 경고했다…일반인 출연자에 "이제 그만해도 될 것 같아" ('나는솔로')

    이이경, 참다 결국 경고했다…일반인 출연자에 "이제 그만해도 될 것 같아" ('나는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가 ‘첫인상 선택’이 불러온 후폭풍에 휩싸인다.6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전통주 첫인상 선택으로 초토화된 23기 솔로남들의 각성 현장이 공개된다.앞서 ‘막차 특집’으로 뭉친 23기 솔로남녀는 동시에 첫인상 선택에 돌입했던 터. 여기서 솔로녀들은 자신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통주에 매달아 솔로남에게 선물해 호감을 표현하기로 했다. 그 결과, 영호가 4표를 싹쓸이하며 ‘의자왕’에 등극했는데, 이날 솔로남들은 ‘솔로나라 23번지’ 두 번째 날 아침에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 남자 숙소 거실에 놓인 전통주 여섯 개의 주인공을 제대로 파악한 뒤, 영호가 4개를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에 한 솔로남은 “솔직히 (‘첫인상 선택’ 결과를 보고) 띵했다”고 ‘멘붕’을 호소하고, 다른 솔로남은 “이건 기분 문제다”라며 떨떠름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또 다른 솔로남은 “나 너무 자극받는데?”라고 제대로 각성했음을 알린 뒤, “분발해야겠다, 포기할 수 없다”라면서 곧장 행동에 나선다. 급기야 한 솔로남은 “난 거의 인생을 걸었다”고 다짐까지 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이 솔로남들을 각성시킨 가운데, 한 솔로남녀는 ‘자기소개 타임’ 전 진행됐던 ‘복주머니 매칭’ 이벤트를 통해 모닝 데이트를 하게 된다. 남녀 모두 같은 색깔의 복주머니를 골라, 서로의 ‘귀인’임을 알게

  • 정지선 셰프, ♥남편과 불화설 또 터졌다…"집은 잠만 자는 숙소" ('실내합니다')

    정지선 셰프, ♥남편과 불화설 또 터졌다…"집은 잠만 자는 숙소" ('실내합니다')

    안재현이 스타셰프 정지선의 식당을 투어한다.오는 6일 공개되는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10회에서는 MC 안재현이 셰프 정지선의 식당인 '티엔미미'를 방문해 프로그램 최초로 집이 아닌 업장을 투어한다. 이날 정지선 셰프는 "집보다 가게가 더 편하고 오래 머무는 공간이다. 나에게 집은 그저 잠만 자는 숙소"라고 밝힌다. 앞서 정지선 셰프는 남편과 7년째 각방살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정지선은 자신이 손수 꾸민 가게 인테리어부터 본인의 취향이 듬뿍 묻어나는 리빙 꿀템들을 살뜰히 소개한다.그러면서도 "가게 이름인 '티엔미미(첨밀밀)'인 이유는 그저 남편하고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졌기 때문"이라고 쿨하게 밝히는가 하면,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달라진 근황을 묻는 안재현의 질문에 "바빠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전보다 팬이 많아진 것 같지는 않다"며 철저한 자기 객관화를 꾀해 폭소를 자아낸다는 후문이다.이날 정지선은 요리 초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쿠킹 아이템들을 소개하는가 하면, 이를 이용해 직접 만든 음식을 안재현에게 대접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안재현은 "사실 원래 제 꿈은 셰프가 되는 것이었다"며 눈을 반짝인다. 그도 잠시 "처음으로 생선 내장을 만지는 순간 셰프가 되려던 꿈을 접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더한다는 후문이다.안재현이 잊고 있던 셰프의 꿈을 되살리게 만든 '정지선 셰프 추천 요리템'은 무엇일지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최종회에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이범수와 이혼소송' 이윤진, 밤일→열애설 가짜뉴스 고소('이제혼자다')

    [종합]'이범수와 이혼소송' 이윤진, 밤일→열애설 가짜뉴스 고소('이제혼자다')

    '이제 혼자다' 이윤진이 가짜뉴스와 악성 댓글에 대해 고소를 결정했다.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변호사를 만났다.이날 이윤진은 박미선의 주선으로 박민철 변호사를 만나 가짜뉴스와 악성 댓글에 대한 고소 상담을 진행했다.이윤진은 "내가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아닌데"라며 "가짜 뉴스와 악성루머를 아이들이나 부모님이 볼까봐 걱정된다"고 털어놨다.발리 호텔에 재직 중인 이윤진은 친구가 보내준 '밤일' '열애' 등의 가짜뉴스와 이에 따른 악플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이윤진은 "밤일 한 적 없다. '외국인 남사친과 해변 데이트'는 남사친 아니라 청장님이고, 해변 투어"라고 정정했다.박 변호사는 "밤일은 가짜뉴스가 확실해 허위 사실 적시로 명예훼손 고소 가능하다. 다만, 해당 사이트에 익명으로 가입하거나, 사이트의 정보 제공 협조가 없으면 가해자를 찾을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날조 열애설 기사화에 대한 처벌 선례가 없다는 변호사의 말에 이윤진은 "지금 이혼 소송 중이며 양육권 분쟁 중이라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그렇다면 손해를 끼치는 부분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열애설 및 악플에 대해 고소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1년째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은 "딸은 나랑 살고, 아들은 아빠랑 있다. 아들을 1년 못 만났는데, 얼마 전에 온라인 면접교섭으로 아들과 화상으로 30분간 얘기했다"고 전했다.이윤진은 "한국 왔을 때 아들 선물을 집 앞에 몰래 두고 왔다"는 말로 그리움

  • 전현무, 혹사→편파 논란 터졌다…"미친 X들, 이게 뭡니까" ('대학가요제')

    전현무, 혹사→편파 논란 터졌다…"미친 X들, 이게 뭡니까" ('대학가요제')

    전현무가 오디션 명MC의 면모를 제대로 입증하고 있다.전현무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국민 MC'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대학생 참가자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 적재적소의 재치 넘치는 멘트와 유연한 진행 실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1977년생인 전현무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중후반으로 이루어진 대학생 참가자들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진심 어린 위로와 조언을 건네며 삼촌美를 발산하고 있다.'TV조선 대학가요제'의 '광기 양대산맥' 상현, 오이스터즈에게는 장난끼 넘치는 말들로 친근감을 더했다. 상현의 리더 김상현을 "대표적인 잘또"라고 칭하는가 하면, 심사위원 김형석이 "심사 보러 오길 잘했다"라고 극찬하자 "저런 멘트 처음이다"라며 이들을 치켜세웠다. '노래하는 돌+I' 오이스터즈에게 한 "대학가요제 공식 미친X들"이라는 발언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 1라운드에서 오이스터즈가 자신들에게 표를 주지 않은 임한별을 향해 부정적인 제스쳐를 취하자, "심사위원한테 이게 뭡니까...장난이죠?"라며 따끔하게 질책하기도 했다.'제주 소녀' 최여원이 음악을 하기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는 이야기에는 "어머니와 상의한 자퇴였냐"라며 걱정스러워했다. 이에 최여원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전현무는 "다행이다. 무작정 자퇴하고 서울로 왔다는 줄 알았다"라며 안심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예대 신생 밴드' 페투페가 팀 내 불화를 이겨내고 합격하자, "그렇게 싸우더니 만점 나왔다. 사이 좋아졌네?"라며 다소 과격(?)한 축하를 전했다. &#

  • 이준, 일반인과 ♥핑크빛 정황 터졌다…"좋아합니다" 마음 고백 ('짠남자')

    이준, 일반인과 ♥핑크빛 정황 터졌다…"좋아합니다" 마음 고백 ('짠남자')

    5일 공개된 MBC ‘짠남자’ 스페셜 선공개 영상에서 소금이 이준이 담당 작가에게 고백하게 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난다. 공개된 영상에서 소금이 군단은 시청자들의 제보로 소비에 대한 고민상담시간이 시작된다. 첫 번째는 짠내나는 예비신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사연. 박영진을 비롯한 다른 소금이들은 이게 왜 단점이냐며 반발했지만, 김종국은 조심스럽게 다른 견해를 보여 의아함을 자아낸다. 바로 원조 짠남자 왕소금 아버지를 둔 아들로서 힘들게 사신 어머니를 생각한 것. 앞서 소개된 금융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때와는 사뭇 다른 의문의 불꽃효자(?) 모먼트로 두 얼굴을 보여준다. 그리고 오래 쓴 물건을 타인의 시선 때문에 버려야 할지 고민이라는 소금이의 사연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골동품을 감정하는 진품명품 현장으로 탈바꿈한다. 격려를 아끼지 않던 이준은 사연의 주인공이 밝혀지자 대뜸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소금이 군단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반전 소금이’는 이준 담당 작가로 밝혀져 관심이 쏠린다. 한편 6일(수) ‘짠남자’ 본방송에는 일상생활 속 근검절약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샤이 소금이 특집'이 공개된다. 평소 ‘흥청이·망청이’ 때문에 분노하던 소금이들은 음지에서 활동하는 ‘샤이 소금이’의 등장에 기립박수로 환영하는 모습을 보인다. ‘샤이 소금이’의 등장이 본 방송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신애라, ♥차인표가 질투하겠어…최지우 백허그한 채로 미소 활짝

    신애라, ♥차인표가 질투하겠어…최지우 백허그한 채로 미소 활짝

    배우 최지우가 신애라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최지우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 전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지인들과 함께한 여러 장의 지난해 사진을 공유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절친한 배우 신애라, 오연수 등과 함께 화목하게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신애라는 최지우의 등을 꼭 껴안으며 백허그를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신애라는 이날 베이지 색상의 목까지 올라오는 니트 조끼에 유사한 컬러의 가벼운 티셔츠를 매치해 입었다. 최지우는 흰 티셔츠에 청바지, 그 위에 스트라이프 후드 카디건을 걸친 상태다.신애라는 최지우의 게시글에 "시간 정말 빠르다. 순간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자"고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여행 예능과 어울리는 언니",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며 칭찬했다. 한편, 최지우는 9세 연하의 IT 회사 대표와 2018년에 결혼했으며, 2020년에 딸을 출산했다.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또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