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이 또 한번 기각된 가운데, 그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마약류 …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오는 10월 말 컴백한다.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의 소속사 에프씨이엔엠은 22일 “아일리원이 오는 10월 말 발매를 목표로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약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 소식을 알린 아일리원은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과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에 이어 올해만 세 번째 컴백으로 팬들을 만난다.아일리원은 오는 10월 공개될 신곡을 통해 더욱 짙어진 아일리원의 음악적 색깔과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아일리원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별꽃동화’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4세대 청순돌’로 떠올랐고,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뉴 챕터)’의 타이틀곡 ‘MY COLOR(마이 컬러)’ 활동을 통해 ‘써머 청순돌’다운 청량한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지난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아일리원은 최근 ‘2024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아일리원의 컴백에 관한 세부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전현무, 고규필, 양세찬, 미미가 첫 대행에 나선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부름부름 대행사’는 전국 방방곡곡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부름에 어디든 달려가는 역할 대행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먼저 명실상부 최고의 MC 전현무는 ‘부름부름 대행사’의 사장으로, 어떤 대행이 닥쳐도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장이 된 전현무를 위해 전 세계 굴지의 기업들의 축하가 쏟아졌다고. 이 중에는 일론 머스크의 축하 화환도 한자리 차지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그런가 하면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할로 활약하며 대세로 떠오른 배우 고규필은 ‘부름부름 대행사’에 고정 멤버로 합류, 생애 첫 예능에 도전한다. 고규필은 “태어난 후 요즘 기운이 제일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냄은 물론 첫 대행부터 엄청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는 후문이다.믿고 보는 예능꾼 양세찬은 ‘부름부름 대행사’의 유일한 인턴.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만능 일꾼 면모를 선보인다. 그는 인턴임에도 불구하고 19년 차 정직원 같은 센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예능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오마이걸 미미가 ‘부름부름 대행사’의 막내로 활약한다. 미미는 유일한 MZ 사원답게 젊은 에너지와 밝은 기운을 뿜어낼 뿐만 아니라 어려운 대행 업무를 맡아 일당백을 해내며 사장 전현무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첫 대행 현장은 이날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부름부름 대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아라문의 검’ 속 명장면들이 화제다.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이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매주 짙은 잔상을 남기고 있다. #. 2회 - 이나이신기가 전술이고 전략이다! 은섬의 완벽한 승리! ‘배냇벗 전쟁’가장 먼저 손꼽히는 명장면은 첫 방송 주를 화려하게 장식한 배냇벗(쌍둥이) 전쟁이다. 이는 아고 연합군과 아스달의 첫 정식 전쟁이자 은섬(이준기 분)에게는 자신과 같은 얼굴의 사야(이준기 분)의 존재를 보게 되고 사야는 아스달 정예군 총군장으로 나서는 첫 전투였다.무엇보다 벌판 전쟁에 특화된 아스달 정예군을 상대로 획기적인 전술을 세운 아고 연합군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펼쳐졌다. 전설의 말 칸모르의 영능을 빌려 적군의 말들을 빼앗고 기습 공격을 감행한 장면에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위기를 기회로 뒤바꾸는 아고 연합군의 우두머리 ‘이나이신기’ 은섬의 빛나는 리더십과 기지가 한몫을 한 터. ‘전장의 군주’ 타곤(장동건 분)과의 전면 싸움에선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가 되고 있다.#. 3회 - “재밌네. 이거 무슨 병인가 봐” 시청자들 ‘열병’ 앓게 한 와한의 연인배냇벗 전쟁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했다면 은섬과 대제관 탄야(신세경 분)의 재회 장면은 뭉클한 감정을 밀려들게 했다. 사야와 뒤바뀌어 아스달에 불시착한 은섬이 의도치 않게 정체를 속여야 했던 상황 속에서 탄야와 마주친 것.특히 그토록 그리워했던 탄야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가슴이 저민 은섬의 눈물을 시작으로 탄야를 와락 껴안고만 은섬의 돌발행동 그리고 탄야만이 알아듣는 말 “재밌네. 이거 무슨 병인가 봐”라며 자신이 은섬임
MBN ‘돌싱글즈4’의 MC 이지혜-은지원이 최종 1:1 데이트에서 러브라인을 급 진전시킨 한 커플을 향해 기쁨의 ‘물개박수’를 친다.24일 방송하는 ‘돌싱글즈4’ 10회에서는 모든 정보를 공개한 미국 돌싱남녀 10인이 마지막 1:1 데이트를 한 뒤, 동거를 향한 대망의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방송은 돌싱남녀 10인의 모든 서사를 촘촘하게 담기 위해 150분의 러닝타임으로 확대 편성됐으며, 기존 방송 시간보다 30분 앞당겨진 밤 9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지난 방송에서 마지막 1:1 데이트를 향한 치열한 도장 찍기 결과, 제롬X베니타, 리키X하림, 지미X희진, 듀이X지수, 톰X소라가 커플로 매칭됐다. 이날 모두가 데이트에 돌입한 가운데, 유독 한 커플이 전에 볼 수 없었던 달달한 분위기를 풍겨 스튜디오 MC들을 놀라게 한다.이 커플은 끊임없는 대화를 이어가며 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그러다 한 명이 간식으로 구매한 망고 반쪽을 입으로 자른 후, 상대에게 이를 건네 다섯 MC의 ‘동공대확장’을 유발한다. 간접 키스(?)까지 연상케 하는 달달한 상황에 이지혜는 “하나를 나눠 먹으면 사귀는 거 아니에요?”라고 급 흥분한다. 유세윤은 “마음이 더 큰 사람이 나중에 먹는 법”이라며 의미를 부여한다.달콤한 망고 먹방으로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은 데이트 말미 ‘폭풍 스킨십’을 작렬한다. 급기야 “제니타(제롬+베니타) 커플처럼 팔찌를 하자”며 ‘커플 팔찌’까지 구매해 착용한다. 놀라울 정도로 빠른 두 사람의 속도에 이지혜는 “이미 사귀네, 곧 ‘자기’라고 부를 것 같아”라며 기뻐한다. 은지원은
그룹 NCT 멤버 태일이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메인 타이틀 곡 가창자로 나선다.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일이 부른 '도적: 칼의 소리' 메인 타이틀 곡 'Bandit'(밴딧)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된다.'Bandit'은 메마른 황야의 와일드한 매력과 웨스턴 클래식의 팝스러운 편곡, 태일의 시원한 가창이 어우러진 에픽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극 중 통쾌한 액션신의 흥을 더함은 물론, 가사에는 주인공들의 아픈 과거와 도적이 될 수밖에 없었던 스토리가 녹아 있다.태일은 NCT 멤버로, 탁월한 가창력과 감미로운 보이스를 갖춰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 등 다양한 OST 가창에 참여 특유의 감성과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태일이 속한 NCT 127은 오는 10월 6일 정규 5집 'Fact Check'(팩트 체크)를 발표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한 소녀의 인생을 파괴한 가짜뉴스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이 3회 방송을 앞둔 22일 잔혹한 ‘가짜뉴스’의 희생양이 된 방다미(정라엘 분)의 정면 돌파를 예고했다.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는 악인들이 그 반격에 맞서 어떤 일을 꾸밀지 긴장감을 높인다.지난 방송에서는 모든 비극의 시작인 ‘방울이 사건’이 그려졌다. 그토록 꿈꿨던 미래를 앞두고 브레이크가 걸린 한모네(이유비 분)는 양진모(윤종훈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자신을 둘러싼 소문의 주인공을 ‘방다미’로만 바꿔 달라는 것. 방다미는 그렇게 ‘주홍글씨’의 타깃이 되어 하루아침에 ‘미술실 출산녀’가 됐다. 진실 따위 상관없는 잔혹한 현실에 방다미는 처참하게 무너졌다. 악인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그리고 추악한 비밀을 덮고자 진실을 외면했다. 가짜뉴스에 휩쓸린 방다미의 운명에 궁금증이 쏠린 가운데, 의문의 총소리와 핏자국 옆에 놓인 방울모자는 위기감을 고조시켰다.공개된 사진은 총소리가 들리던 ‘그날’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먼저 가짜뉴스의 주범 ‘주홍글씨’와 함께 있는 금라희(황정음 분)의 살벌한 얼굴이 충격을 안긴다. 또 무슨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인지 두 사람의 미스터리한 만남의 이유를 궁금케 한다.그런가 하면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선 방다미의 모습도 포착됐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로워 보이는 방다미. 하지만 눈빛만큼은 흔들림이 없다. 몰려든 사람들 사이 악인들의 초조한 얼굴이 흥미롭다. 자신의 추악한 비밀이 드러날까 전전긍긍하는 한모네, 얼굴을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통해 배우 강동원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가가 나온다.'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은 지난 19일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천박사'와 강동원이 발산하는 매력적인 시너지에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천박사'의 유쾌한 매력으로 시작부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강동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과 깊어지는 드라마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천박사의 기술직 파트너 인배(이동휘)를 중심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주고받는 경쾌한 연기 앙상블은 강동원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위트 있는 표현력이 더해져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다.뿐만 아니라 이전 작품들을 통해 쌓아온 액션 내공을 십분 발휘한 강동원은 완성도부터 아우라까지 대체 불가한 액션 시퀀스를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9월 27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EPEX(이펙스)가 타이틀곡 ‘FULL METAL JACKET’으로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2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EP 불안의 서 챕터 2. ‘Can We Surrender?(캔 위 서렌더?)’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이펙스는 이번 EP에 타이틀곡 ‘FULL METAL JACKET(풀 메탈 재킷)’을 비롯해 ‘Surrender(서렌더)’, ‘Hit The Wall(힛 더 월)’, ‘No Roof(노 루프)’까지 총 4곡을 싣는다.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타이틀곡명은 물론 수록곡명에 등장하는 ‘항복’, ‘한계’ 등 묵직한 키워드도 시선을 모은다. ‘불안의 서’ 시리즈 앨범에 참여해온 KZ, 김태영, 김수정, danke(lalala studio), Albin Nordqvist, BAYSIDE PABLO, MLC 등 국내외 톱 프로듀서진의 의기투합도 눈길을 끈다. 이펙스는 이들과 함께 독자적인 음악색을 완성도 높게 담아냈다.‘불안의 서’ 시리즈의 최종장인 이번 EP ‘Can We Surrender?’는 소년들에게 항복을 강요하는 현실, 그중에서도 학교폭력의 현주소를 다룬 앨범이다. 한편, 이펙스의 여섯 번째 EP 불안의 서 챕터 2. ‘Can We Surrender?’는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발매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힘쎈여자 강남순’ 김정은이 강남을 휘어잡는 ‘현금 재벌’ 히어로로 변신한다.오는 10월 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22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범한 황금주(김정은 분)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자신의 부와 힘을 이용해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려는 황금주. 해장국 가게에서 시작해 강남의 실세가 되기까지, 그의 화끈한 인생에 놓인 또 다른 미션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코믹범죄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에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대대힘힘’의 괴력을 지닌 세 모녀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해 옹성우, 변우석, 이승준 등 탄탄한 배우진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김정은은 정의감에 불타는 강남 현금 재벌 황금주로 파격 변신한다. 극 중 황금주는 돈 많은 사람만 잘사는 세상이 아닌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진 인물. 그가 이런 꿈을 갖게 된 이유는 잃어버린 딸 강남순(이유미 분)을 위해서다. 선한 영향력이 어딘가 살아있을 딸 강남순에게도 미칠 것이라는 믿음 때문. 한국을 파고든 신종마약범죄와 맞짱(?)을 선포한 ‘강남의 배트걸’ 황금주의 사이다 활약이 벌써부터 기다려
'DSP미디어 신인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맛있는 데뷔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늘(22일) 0시 공식 SNS에 첫 번째 EP 앨범 'MACARONI CHEESE'(마카로니 치즈)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MACARONI CHEESE'를 포함해 'POSSE UP!'(파씨 업!), 'OTB'(오티비), 'Cooing'(쿠잉) 등 총 4곡이 수록된다.특히,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영수증 콘셉트로 제작됐다. 멤버들의 높은 앨범 참여도도 눈에 띈다. 영파씨는 데뷔 앨범임에도 타이틀곡 'MACARONI CHEESE'와 수록곡 'POSSE UP!' 작사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앨범에는 또한 국내 대표 K-팝 그룹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을 비롯해 릭 브릿지스(Rick Bridges), 옐라디(YELLA D) 등도 지원사격에 나서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파씨는 DSP미디어와 비츠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5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K-팝씬의 방정식을 깨뜨리겠다는 목표 아래, 마트 전단지와 영수증 콘셉트의 이색 티징 콘텐츠를 선보였다. 한편, 영파씨는 다음 달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 앨범 'MACARONI CHEESE'를 발매하고 전격 데뷔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윤성빈이 첫 낚시에 대삼치를 낚아 감탄을 자아냈다.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는 1년 만에 경주를 찾아 대삼치 낚시한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약속의 땅‘이라고 불려온 경주를 찾아 리얼 어부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회차에서 맹활약을 펼친 주상욱과 성훈이 재등장했고 이덕화는 “고정이야?”라며 견제했다. 뒤이어, 고정 자리를 노리는 특급 게스트가 한 명 더 등장했다. 힘이 중요한 대삼치 낚시에 걸맞게 힘의 상징이라 불리는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이 출격한 것. 이에 평소 게스트에게 관심 없던 이경규마저 윤성빈의 압도적인 피지컬에 감탄했다. 심지어 낚시 초보라는 윤성빈의 말에 모두가 안심하며 더욱 반가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 이경규는 사전에 제작진을 만났다고 당당하게 밝히며 “내가 다 개입했어”라며 본인만 믿고 따라오라고 자신했다. 이제부터 도시어부는 낚시 스케줄과 생활 수칙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다큐멘터리‘ 식이라며 선포했고 이덕화는 “네 자유 아니냐“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부터 다큐멘터리를 강조하던 이경규는 점차 멤버들이 본인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자 분노하며 촬영 내내 ’다큐멘터리‘를 외쳐 웃음을 안겼다.이후 펼쳐진 본격적인 낚시는 2인 1조 팀이 되어 팀원 2명의 수익금을 합산해 고소득 팀에게 황금배지 2개를 지급하는 룰을 적용했다. 낚시 초보 윤성빈과 한 팀이 된 이경규는 다시 뽑자며 번호가 적힌 숟가락을 내팽겨치기도 했지만, 바로 윤성빈 캐스팅 특훈을 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연이어 ‘특급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이번 주말 동안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아이유는 오는 23과 2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3 아이유 팬 콘서트 'I+UN1VER5E']를 개최한다. ['I+UN1VER5E']는 지난 2019년 데뷔 11주년 팬미팅 '▶ II & U' (PLAY, PAUSE AND U)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이벤트로, 공식 팬클럽 ‘유애나’를 대상으로 실시한 선예매 시작부터 전석 매진으로 당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5만 명을 기록했다. 팬 콘서트는 데뷔 후 처음 시도하는 형식이자, 팬미팅과 콘서트 그 중간의 무드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과 궁금증에 최고조에 달한 상황. 전체적인 구성 역시 이름대로 아티스트와 팬이 ‘아이유애나’라는 유니버스 안에서 함께 유영해온 추억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구상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이번 팬 콘서트에서 팬들이 보고 듣고 싶어했던 곡은 물론, 모두에게 친숙한 메가 히트곡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한다. 앞서 21일 EDAM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히트곡 <있잖아>를 연습 중인 장면이 쇼츠 콘텐츠로 공개돼 국내외 유애나들의 열기가 뜨겁게 예열 됐다. 또한 아이유가 진행할 깨알 꿀잼 토크 등 다채로운 코너들도 구성돼 그야말로 서로에게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이 될 전망이다. 이 외에 360도 좌석으로 기존 일자형과는 다른 관람 느낌을 부여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매 공연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역대급 앙코르 곡’ 무대는 물론, 멀리 있는 관객과도 가까이서 소통
<<류예지의 예지력>>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미래와 그 파급력을 꿰뚫어봅니다.'강철부대3'가 결국 형만한 아우 되기에 실패했다. 한때 '밀리터리 예능'이 프로그램의 대세가 되며 군인 출신 방송인들도 많이 생겨났다. 그러나 아무리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장르라고 해도 꾸준한 변화와 발전을 꾀하지 않으면 냉정한 외면을 피할 수 없다.채널A '강철부대3'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조라 불린다. 2021년 시즌1, 지난해 시즌2를 거쳐 1년 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시즌1, 2 모두 성공적이었다. 시즌 1은 최고 6.8%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시즌2도 첫 회 4%대를 기록 후 다소 하락했지만, 평균 3%대 후반을 유지했다. 화제성 역시 '비드라마 TV 화제성 TOP1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예능이다.이번 시즌은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HID(육군첩보부대), 707(제707특수임무단), UDU(해군첩보부대), UDT(해군특수전전단), USSF(미특수부대) 등 총 6개 부대, 24인이 출사표를 던지고 치열한 경쟁에 나섰다. 또한, 미 특수부대인 미군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씰과 미국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 출신들도 출연했다.지난 19일 첫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2%(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채널A)를 기록했다. 채널A와 ENA의 합산 수치를 보더라도 총 3.2%다. 직전 시즌 1회 시청률 합산 수치 4.5%에 비하면 낮은 기록이다.강철부대3 측은 이번 시즌에서 많은 부분에 변화를 줬다고 사전에 설명했지만 미군 부대가 새롭게 출연한 것 외에는 크게 눈에 띄는
싱어송라이터 백아(Baek A)가 싱글 '미완성'을 발표한다.22일 소속사 스튜디오 잼은 "백아가 오는 26일 싱글 '미완성'을 발표한다.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백아의 대표곡 '첫사랑'의 연장선인 만큼, 또 한 번 풋풋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싱글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미완성'은 백아가 전작 '향기'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음원이자, 스튜디오 잼 합류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이다. 백아는 직접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해당 곡은 최근 네이버 온스테이지에서 데모 버전의 라이브가 선공개된 바 있다. 지난 2018년 디지털 싱글 '테두리'로 데뷔한 백아는 그간 음원 발매를 비롯해 OST, 프로젝트 앨범, 공연, 페스티벌 등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뛰어난 음악성과 섬세한 감성으로 믿고 듣는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 백아가 새롭게 선보일 신곡 '미완성'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백아의 신곡 '미완성'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박나래가 음식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전한다.오는 23일(토)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식욕이 폭발하는 토밥즈를 위한 특집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 했어!"로 꾸려진다.이날 토밥카 운전을 맡은 현주엽은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이영식PD가 야심 차게 준비한 메뉴들을 살펴보며 아주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는다. 현주엽은 운전대를 잡으며 "좋았어 아주 마음에 들었어"라며 오전 8시, 아침 식사 장소인 바비큐 식당으로 이동한다.삼겹살부터 항정살, 등갈비, 훈제 오리 그리고 장어까지! 육해공 총집합 음식을 장작에 초벌 해서 구워 먹는 바비큐 전문점으로 기름기 쫙 빼고 육즙을 가득 머금은 육해공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그야말로 '매직 히포' 현주엽에게는 천국인 셈.식당 입장과 함께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전 메뉴를 하나씩 주문한 멤버들은 맨입에 밑반찬을 맛보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훈연향을 가득 머금은 삼겹살을 시작으로 입이 터지기 시작한 멤버들은 "침착하게 먹자"라는 각오를 뒤로 하고 정신없이 식사를 이어간다.목살과 훈제 오리까지 전에 느껴보지 못한 고기의 식감을 제대로 즐긴 멤버들은 "오늘 아주 위험한 특집이었다"라며 이영식PD의 맛집 선정에 만족스러움을 전한다. 특히, 이날 따라 더더욱 이성을 잃은 박나래를 평소 본인의 양을 파악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식사를 이어간다.쉬지 않고 식사를 이어가던 박나래는 "우리 스타일리스트 실장님이 내 옷을 임부복 사이트에서 보고 있더라" 라며 "이게 말이 되냐, 결혼도 안 한 싱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