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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소집 해제 취소되나…병무청 "경찰 수사 의뢰"

병무청이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에 휩싸인 그룹 위너 송민호에 대해 병역법 위반으로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26일 텐아시아에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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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영, "예상치 못한 맛" 토마토 김치 大성공→이주빈 폭풍 먹방('텐트밖')

    이세영, "예상치 못한 맛" 토마토 김치 大성공→이주빈 폭풍 먹방('텐트밖')

    배우 이세영이 샐러드 마스터로 등극했다.26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11회에서는 '겨울왕국'을 쏙 닮은 마을 할슈타트에서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뜨거운 햇볕 아래 메인 셰프 라미란과 함께 이세영은 샐러드 요리를 담당했다. 알아서 척척 토마토를 잘라놓았던 이세영은 라미란에게 "혹시 스테비아 써도 되냐"고 물었다. 라미란은 이세영이 예쁘게 잘라놓은 토마토를 보고 "너무 좋은데? 토마토 김치 한번 해볼까?"고 제안했다.라미란이 "겉절이 하듯이 해보실래요?"라고 얘기하자, 이세영은 "좋아요"라며 바로 토마토 김치 요리를 시작했다. 라미란과 이세영은 고춧가루로 양념을 하고, 스테비아를 뿌린 다음 고소한 참기름으로 마무리해 토마토 김치를 완성했다.네 사람은 엔쵸비 파스타를 정신없이 흡입한 후에 토마토 김치 메뉴를 먹게 됐다. 이주빈은 토마토 김치를 먹어보더니 "맛있네"라며 폭풍 흡입했다.이세영이 "언니 토마토 김치 어떠냐"고 묻자 이주빈은 "예상치 못한 맛인데 맛있다"라고 얘기했고, 이세영은 "또 해줄게"라며 요리에 자신감을 보였다.한편,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는 숨은 보석 같은 소도시를 찾아 떠난 네 배우의 궁상과 낭만 사이 진짜 유럽 캠핑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홍진희, 김혜수 마음 씀씀이에 눈물 "직접 장 봐서 매달 보내줘"('같이 삽시다')

    홍진희, 김혜수 마음 씀씀이에 눈물 "직접 장 봐서 매달 보내줘"('같이 삽시다')

    배우 홍진희가 김혜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2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선가를 찾은 이경애, 홍진희의 모습이 공개됐다.1981년 미스 MBC 선발 대회로 데뷔한 홍진희는 긴 공백기를 뒤로하고 같이 살이에 합류했다.이날 방송에서 홍진희는 10년째 백수라며 "젊었을 때 번 돈으로 정말 절약해서 산다"며 "유일하게 돈 쓰는 건 손톱이다. 네일은 한 달에 한 번 하고 있는데 나는 이걸 보면서 행복을 느낀다"고 고백했다.이날 방송에서 홍진희는 10년째 백수라며 "젊었을 때 번 돈으로 정말 절약해서 산다"며 "유일하게 돈 쓰는 건 손톱이다. 네일은 한 달에 한 번 하고 있는데 나는 이걸 보면서 행복을 느낀다"고 고백했다.이어 홍진희는 "젊었을 때 명품도 좋아하고 그랬는데 다 쓸데 없는 짓이었다. 잠옷도 시장 가서 만 원 짜리 입는데 편하고, 없으면 없는 대로 형편에 맞춰서 살고 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화려하고 소비 성향이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 기특하다"고 칭찬했다. 홍진희는 "외모가 화려하니까 오해를 늘 받고 살았는데 스폰서 얘기도 평생 듣고 살았는데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백수로 살면서 도와주는 동생들 덕에 마음만큼은 넉넉하게 살고 있다는 홍진희는 조혜련과 김혜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홍진희는 "(조) 혜린이는 환갑잔치도 해주고, 생일날 돈도 보내줬다"고 얘기했고, 이어 "김혜수는 한 달에 한 번 장을 봐서 보내준다. 우유, 달걀, 과일 이런 것들 보내주는데 나는 한두 번도 아닌데 미안해서 '혜수야 이런 거 하지 마. 너 바쁜데'라고 말하면 '언니 이렇게 해야 우리가 한 달에 한 번

  • '163cm 45kg' 김혜준, 말라도 너무 말랐네…10대라 해도 믿을듯한 동안 미모 [화보]

    '163cm 45kg' 김혜준, 말라도 너무 말랐네…10대라 해도 믿을듯한 동안 미모 [화보]

    배우 김혜준의 팔색조 같은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코스모폴리탄 1월호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얼굴을 선보였던 김혜준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또다시 이목을 집중시킨다.비하인드에는 어떤 콘셉트도 완벽히 소화하는 김혜준의 무한한 매력이 담겨있다. 그녀는 블랙 컬러의 의상을 차분하게 소화해 내며 도시적인 무드를 자아내는 한편, 또 다른 컷에서는 청아한 미소로 밝은 에너지를 선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혜준은 촬영 내내 특유의 활기찬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긴 김혜준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코스모폴리탄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장민호, 행사비 3500만원이라더니…"역대급 회식" 통 크게 쐈다 ('편스토랑')

    장민호, 행사비 3500만원이라더니…"역대급 회식" 통 크게 쐈다 ('편스토랑')

    장민호가 통 큰 회식을 쏜다.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롯신사 장민호의 행복하고 뿌듯한 하루가 공개된다. 장민호는 지난 21일 진행된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편스토랑’을 통해 팬들은 물론 주변 사람들, 스태프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것. 장민호의 이 같은 진심이 이날 방송에도 가득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는 27일 시작되는 전국투어 콘서트 합주 연습을 마치고 4년 동안 동고동락한 매니저 팀, 코러스 팀과 함께 어딘가로 향한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샤부샤부 식당이었다. 장민호는 “’올해 공연도 잘해보자’ 으쌰으쌰 하는 마음에 준비한다. 역대급 회식이다!”라고 말한다“역대급 회식”이라는 장민호의 스포일러처럼, 이날 장민호 팀 회식은 눈이 번쩍 뜨이는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장민호가 투플러스 등급의 한우 등 고기 세트는 물론 개인별로 해산물 세트까지 주문한 것. 계속해서 나오는 해물과 고기에 여기저기서 “플렉스다”라는 감탄이 쏟아진다.  장민호의 회식 플렉스는 계속된다. “마음껏 먹어”라고 망설임 없이 추가 주문을 하는가 하면 부족한 것은 없는지 팀원들을 꼼꼼하게 챙긴다. 그런 장민호의 마음을 잘 아는 팀원들은 화끈한 먹방으로 화답했다. 장민호는 “잘 먹는 것 보니까 정말 좋다”고 한다. VCR을 지켜본 이연복 셰프는 “장민호는 정말 스태프들 잘 챙긴다”라고 칭찬한다.잠시 후 장민호는 이들과 4년 동안

  • 송중기, 동안 비결? "같은 소속사 김지원 추천받아 아침마다 해"

    송중기, 동안 비결? "같은 소속사 김지원 추천받아 아침마다 해"

    배우 송중기가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했다.24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가방 공개는 처음이라.. 송중기 & 이희준의 생애 처음 인사이드백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송중기는 진짜 제가 좋아하는 사탕이라며 팥 사탕을 꺼냈다. 천우희 배우 헤어 담당해 주는 친구 거를 한번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천우희 배우가 몇 봉지를 사줬다. 맛있게 먹고 있다"고 소개했다.배우 이희준이 마사지 볼을 꺼내자 송중기도 "저도 비슷한 거 있다. 괄사라는 걸 잘 몰랐는데 저희 같은 회사에 김지원 배우가 괄사가 좋다고 해서 사무실 갈 때마다 써봤는데 '어라? 이래서 괄사, 괄사 하는구만' 재미가 붙어서 코 주위랑 이마랑 괄사를 해주고 있는데 너무 시원하다"고 추천했다.이외에도 송중기는 가방에서 먹는 영양제, 오메가3, 모자, 마스크팩, 선크림 을 공개하며 "팩 해야 된다"라고 피부관리를 언급했고, 이에 이희준이 "중기는 모공이 없다"고 칭찬했다.이어 어린 역할을 맡을 때 부담이 없냐는 질문에 송중기는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는데 언제까지 어린 역할을 해야 하나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요새는 그런 생각 전혀 안 한다. 부담 없고, 감사한 마음으로 시켜줄 때까지 하자는 마인드로 바뀌었다"라고 털어놨다.한편, 송중기와 이희준이 출연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 콜롬비아의 보고타. 지구 반대편 남미에서 밀수시장에 뛰어든 한국인들의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31일 개봉.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CEO' 기안84, 하극상 당했다…대표 체면 구겼네('기안이쎄오')

    'CEO' 기안84, 하극상 당했다…대표 체면 구겼네('기안이쎄오')

    기안84와 미미가 CEO와 직원을 연결해주는 아바타로 변신한다.오늘(26일) 방송될 ENA, LG유플러스 STUDIO X+U ‘기안이쎄오’ 4회에서는 K-POP 남자 아이돌 전문 의상 제작 회사 CEO의 고민 해결에 나서는 가운데 소통이 필요한 CEO와 직원을 위한 아바타 면담이 진행된다.아바타 면담에서는 ‘기쎄오(기안84 CEO)’는 남자 아이돌 전문 의상 제작 회사 CEO의 아바타로 변신, 서툴고 엉뚱한 면모로 웃음을 선사한다. CEO의 말을 전달하면서 오류를 발생시키는가 하면, 자신이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는 등 자율주행(?)까지 펼치는 것.미미 사원은 직원의 아바타로 CEO와 마주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대신 전한다. 이번 아바타 면담을 통해 CEO와 직원 모두 그간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드러내는 진솔한 시간을 갖게 된다는 후문이다.CEO의 고민 해결을 위해 직원들과 대화하던 미미 사원은 색다른 아이디어로 ‘기쎄오’를 사로잡는다. ‘기쎄오’로부터 “오늘 한 얘기 중 가장 좋았다”는 극찬을 받을 만큼 번뜩였던 미미 사원의 아이디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탕비실에서는 눈치 백단 사회생활로 한혜진 본부장을 매료시켰던 미미 사원이 ‘기쎄오’에게 반말을 사용하는 현장이 목격된다. 미미 사원이 갑자기 하극상 사태를 일으킨 이유는 무엇일지 흥미를 더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미미 사원이 준비한 남자 아이돌 전문 의상 제작 회사의 종무식 현장이 공개된다. 하지만 종무식 중 벌어진 깜짝 반전에 ‘기쎄오’는 “대표님이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시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고 해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했던 출장 현장을 향한 관심을 고조시킨다.‘기

  • 송중기, 팔불출 아내 자랑 "케이티♥=언어 능력 요리도 완벽"('최화정')

    송중기, 팔불출 아내 자랑 "케이티♥=언어 능력 요리도 완벽"('최화정')

    배우 송중기가 아내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2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이 실물 보고 깜짝 놀란 소년미 '송중기'의 신혼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최화정은 송중기를 집으로 초대해 요리를 대접했다. 최화정을 처음 만난 송중기는 "와이프가 나간다고 하니까 로마에서 챙겨주더라"며 선물을 건넸다.송중기는 "촬영 때문에 서울에 와 있고, 와이프와 아이들은 로마에 있는데 너무 보고 싶다"며 가족들을 언급했다.최화정은 "와이프가 요리도 엄청 잘하는 구나"고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에 대해 물었고, 송중기는 "뭔가 누나랑 비슷하다. 플레이팅 하는 것도 비슷하고 레몬에 바질 넣어서 물을 준비하는 것도 똑같다"라며 반가워했다.송중기는 "제가 요즘 올리브오일에 푹 빠졌다. 아침에 건강에 좋다고 해서 한 스푼씩 먹는다. 예전에는 안 그랬다가 와이프 만나고 올리브오일에 푹 빠져서 이제는 음식을 먹을 때 안 먹으면 허전하다"라며 "저희는 음식 할 때 저희 집 올리브 나무에서 추출해서 먹는다. 그렇게 먹으니까 뿌듯하고 기분 좋다"고 얘기했다.아내 케이티가 한국어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송중기는 "언어 능력이 심각하게 좋다. 저희 엄마한테 '어머니 밥 먹어'라고 한다. 약간 완벽하진 않은데 너무 귀엽다"고 칭찬했다.또한 송중기는 "아내가 한국 사람인 저보다 예의범절을 중요시 여긴다. 제가 조금 약속에 늦은 적이 있는데 사람을 기다리게 하냐고 와이프한테 혼났다"고 털어놨다.아내 칭찬을 이어간 송중기는 "쓴소리도 많이 해주고 도움이 많이 된다&q

  • 고현정 아들 됐는데…'20세' 이진우, 고스트나인 멤버들과 변치않는 음악 열정

    고현정 아들 됐는데…'20세' 이진우, 고스트나인 멤버들과 변치않는 음악 열정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에게 따뜻한 설렘을 전했다.  고스트나인은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서있을게(Down for you)'의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고스트나인은 모던한 공간에 모여 편안하면서도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Genie TV '나미브'에서 고현정의 아들 역을 맡은 이진우가 곡의 도입부를 시작하며 감미로운 멜로디를 전달했고, 손준형과 최준성이 듀엣으로 곡을 이어받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차례로 "내 걸음에 발맞춰 걸어줘" "우린 네 곁에 너는 내 옆에 어때" "너의 곁에 서있을게" 등의 가사가 담긴 '서있을게(Down for you)'를 부르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또 뛰어난 가창력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을 자아낸 고스트나인의 시너지가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서있을게(Down for you)'는 리더 손준형이 처음 팬들을 마주했을 때의 감정을 떠올리면서 만든 팬송이다. 언제 어디서나 고스트나인을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는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과 앞으로도 팬들 곁에 고스트나인이 항상 서 있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지난 6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째깍째깍(Awesome day)'에 이어 6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고스트나인은 '서있을게(Down for you)'를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주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이현이, 남초 예능판서 홀로 살아남았다…시대착오적 '연예대상' [TEN스타필드]

    이현이, 남초 예능판서 홀로 살아남았다…시대착오적 '연예대상' [TEN스타필드]

    '2024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7명 중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유일한 여성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두드러지게 활약한 여성 방송인이 없다는 점은 아쉬우나, 남성 중심 예능이 넘쳐나는 성비 불균형 구조이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예능판이 시대 변화에 뒤쳐진다는 평가를 피하기 힘든 이유다.  지난 23일 발표된 '2024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는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 총 7명이다. 이 중 이현이만 유일한 여성 후보다. 지난해 대상 후보 역시 이현이를 포함해 유재석, 김종국, 탁재훈, 신동엽, 서장훈, 이상민이 이름을 올렸고, 탁재훈이 대상을 받았다. 올해는 탁재훈 대신 전현무가 후보로 등장하며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남성 후보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올해 대상의 가장 유력한 주자로 꼽히는 이는 유재석이다. 그는 2010년부터 이어온 장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주역이자, 올해 4월 첫 방송 된 '틈만나면,'으로 화요일 예능 1위를 기록하며 변함 없는 인기를 증명했다.이 가운데 이현이의 존재감은 주목할 만하다. '골 때리는 그녀들'과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의 활약으로 지난해 첫 후보에 이름을 올린 그는 2년 연속으로 대상 후보에 선정됐다. 이현이는 SBS 내 2개 프로그램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후보에 올랐다.다만 이현이는 지난해 대상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비난에 직면해 안타까움을 토로한 바 있다.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에 출연한 이현이는 "10년 치 욕을 먹었다"며 "'이현이가 왜 저기 있냐'는 댓글과 쏟아지는 DM이 힘들었다"

  • 손흥민 사칭 논란 터졌다…결국 방송서 해명, 전현무도 '경악' ('세상에이런일이')

    손흥민 사칭 논란 터졌다…결국 방송서 해명, 전현무도 '경악' ('세상에이런일이')

    손흥민 닮은꼴이 해외에서 받은 사칭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6일 방송되는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자타공인 성대모사의 달인, 만능 엔터테이너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권혁수는 등장과 동시에 '김경호의 록 샤우팅'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또한 절친 김호영으로 인해 '세상에 이런일이'에 제보할 기회를 놓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평소 미스터리에 관심이 많았던 권혁수는 '옥수역 귀신'이 자취를 감춘 것에 대해 김호영이 그 원인일 것 같다고 언급했다. 기가 세기로 유명한 김호영이 옥수동으로 이사한 이후 귀신이 자취를 감췄다는 것이다. 이에 전현무는 "김호영이 귀신보다 기가 센 거야?"라며 농담을 던졌고, 김호영은 "옥수동이 내 덕분에 평화로워졌지"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이번 주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도심 한복판에 출몰한 ‘처녀 귀신’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주인공의 정체는 처녀 귀신 코스프레를 한 남성으로, 소복 차림에 긴 머리를 풀어 헤치고 둥둥 떠다니듯 사방을 누빈다. 그 기묘한 모습에 전현무는 “킥보드 탔나 보지”, “바퀴 달린 신발 신은 거 아니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주인공이 고무신을 신은 채 특별한 비법의 걸음걸이로 걷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MC들도 직접 ‘귀신 걸음’ 에 나선다.이어지는 화제의 코너 ‘친목회’에서는 연말을 맞아 ‘2024 SBS 와!진짜? 닮은꼴 어워즈’를 개최한다. 지난 1회에 방영된 ‘닮은꼴 친목회’ 2탄으로, 이번에는 손흥민, 류승범, 정

  • '64세' 이경규, 인성 폭로 당했는데…제작진에 호통 "왜 이제야 만들었어" ('미스터트롯3')

    '64세' 이경규, 인성 폭로 당했는데…제작진에 호통 "왜 이제야 만들었어" ('미스터트롯3')

    이경규 마스터가 OB부에 역대급 반응을 보인다.26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에서는 더욱 살벌해지고, 더욱 혹독해진 마스터 오디션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는 나이 제한 폐지와 함께 신설된 OB부의 마스터 예심이 그려진다. 74세 역대 최고령 참가자부터, 나이를 듣고도 믿기 힘든 비주얼의 참가자까지 역대급 실력의 참가자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첫 소절에 마스터들 전원이 경악한 참가자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마스터들은 이 참가자에 대해 "배기성 얼굴에 조성모 목소리"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이에 이경규는 "왜 이제야 OB부를 만들었어?"라고 호통쳐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든다. 이어 "OB부만 따로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될 정도"라며 상상 초월의 무대를 보여준 OB부 참가자들에게 극찬을 쏟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균 키 183cm, 감탄사가 쏟아지는 비주얼의 얼굴천재부 활약도 만만치 않다. IQ 156의 엘리트, 만찢 비주얼의 한 참가자는 "딱 한 가지가 부족해 부모님 속을 썩이고 있다"라며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끝내 무대 위에서 오열한 이 참가자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붐은 이경규가 정동원과 몸싸움을 벌였다며 "비슷한 분들과 몸싸움을 하면 좋은데 정동원 분과 계속 싸우려고 하더라. 내가 말렸다"고 폭로한 바 있다. '미스터트롯3'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훈, 현빈과 '3번의 만남'…"이번이 마지막, 다음 챕터 열린 듯"('하얼빈') [인터뷰③]

    박훈, 현빈과 '3번의 만남'…"이번이 마지막, 다음 챕터 열린 듯"('하얼빈') [인터뷰③]

    박훈이 영화 '하얼빈'을 함께한 현빈을 칭찬했다.26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얼빈'에 출연한 배우 박훈을 만났다.'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박훈은 일본군 육군소좌 모리 다쓰오 역을 맡았다.박훈은 '하얼빈' 홍보차 최근 웹 예능 '짠한형'에 출연했다. 박훈은 '짠한형'에서 '하얼빈' 촬영 마지막 날 현빈이 눈물 흘리는 걸 목격했다고 이야기했다.이에 대해 박훈은 "부담이 됐지 않겠나. 위인을 다루는 이야기는 어렵다. 저도 실존인물을 연기해본 경험이 있어서 말씀드리자면 심하게 부담된다. 많은 부담감을 안고 있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이 한 번에 무너져 내렸을 거다. '많은 걸 감내하고 있었구나' 싶었다. 웃으면서 마무리했다. 잘 버텨줬다"라고 돌아봤다. 또한 "저도 현빈 씨가 연기한 걸 많이 봤지 않겠나. 저보다 매체 연기를 오래한 사람이다. 현빈 씨가 안중근을 연기한 걸 보면서, 현빈 씨에게 다음 챕터가 열린 느낌을 받았다"라며 연기자로서 현빈의 성장을 칭찬했다.박훈은 현빈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 이어 이번 '하얼빈'까지 세 번이나 연기 호흡을 맞췄다. '현빈의 남자'라는 반응에 대해 "공교롭게 그렇게 됐다"며 웃었다. 이어 "두 번째 작품 감독님은 첫 작품 한 걸 못 봤다고 하셨고, 또 공교롭게도 우민호 감독님은 앞에 두 작품을 못 보셨다고 했다. 캐스팅에 선입견은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훈은 "현빈에게 멋지게 한

  • 채수빈, '10살 연상' 유연석과 ♥핑크빛 조짐…비하인드서도 싱글벙글 ('지거전')

    채수빈, '10살 연상' 유연석과 ♥핑크빛 조짐…비하인드서도 싱글벙글 ('지거전')

    채수빈의 '지금 거신 전화는' 촬영 현장을 즐기는 방법이 공개됐다.2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홍희주' 역으로 출연하는 채수빈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여러 장 공개했다.채수빈은 강아지를 끌어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백사언(유연석 분)과의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희주의 바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의 밝은 표정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또 다른 사진에서 채수빈은 놀이공원 회전목마에 앉아 브이 포즈를 지으며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반면 그는 대본을 연구할 때는 진지한 얼굴로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채수빈은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이끄는가 하면, 매 장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채수빈은 홍희주에 과몰입하게 만드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지금 거신 전화는'에 더욱 빠져들게 했다. 그는 희주가 사언에게 협박범인 척했던 사실을 밝힌 후 걱정과 불안에서 안도감으로 변화하는 감정을 흐르는 눈물에 담아낸 것은 물론, 지난 시간 희주만을 바라보고 있었던 사언의 시선을 깨닫는 에필로그에서는 새어 나오는 미소와 애틋한 눈빛으로 뭉클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제는 희주가 사언을 지켜낼 것을 예고한 가운데, 채수빈이 펼쳐 나갈 서사에 관심이 쏠린다.'지금 거신 전화는' 9회는 내일(27일, 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와인 장사' 탑, 연기력 논란 시작 아는지 모르는지 '오징어 게임' 술 자랑

    '와인 장사' 탑, 연기력 논란 시작 아는지 모르는지 '오징어 게임' 술 자랑

    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이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탑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탑은 넷플릭스 측으로부터 '오징어 게임' 시즌 2 오픈을 축하하는 선물들을 받은 모습. 그가 자랑한 선물들 중에는 극중 래퍼 타노스(최승현 분)의 숫자 230번이 기재되어 있는 술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현재 탑은 와인 브랜드를 론칭해 CEO로도 활동 중이다.탑은 26일인 오늘 '오징어 게임' 시즌 2 공개와 동시에 연기력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연기 톤부터 시작해 매 장면 과장된 몸짓과 표정, 그리고 대사까지 전혀 작품에 녹아들지 못했다는 평이 줄을 잇고 있는 것. 여기에 탑의 캐릭터에 마약 설정까지 붙은 상황이라 실제 탑의 대마초 전과와 맞물려 시청자들이 탑을 보면서 그의 과거 논란을 회상할 수 있어 오히려 이미지에 더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탑은 2017년 2월 의경으로 입대했으나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가 군 복무 중 드러나 다음 해에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해 6월 그룹을 탈퇴했다. 그는 현재 자숙 기간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 자신의 SNS에 "DOOM DADA 2.0 WHEN?"(둠 다다 두 번째 버전은 언제?)이라고 묻는 팬의 질문에 직접 "2025."라는 댓글을 달며 의미심장한 복귀를 예고했다. 'DOOM DADA'는 탑이 2013년 11월 15일 발매한 솔로 앨범이다.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

  • 박훈 "'하얼빈', 작은 한 걸음의 힘 느껴져"[인터뷰②]

    박훈 "'하얼빈', 작은 한 걸음의 힘 느껴져"[인터뷰②]

    박훈이 영화 '하얼빈' 속 등장인물들의 상징성을 이야기했다.26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얼빈'에 출연한 배우 박훈을 만났다.'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박훈은 일본군 육군소좌 모리 다쓰오 역을 맡았다.박훈은 이번 영화에서 "작은 한 걸음이 느껴졌다"며 남다른 의미를 되짚었다.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하얼빈 의거에 대해 박훈은 "그 일로 말미암아 다른 행동들이 일어났다"라며 "힘겹게 시작점에 내딛는 작은 한걸음. 멋진 작품이다. 그 인간적인 작은 한걸음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웅으로 태어난 사람이 아닌 영웅이 되어진 사람이다. 대본을 받았을 때 힘겹게 한발짝을 걸어간다는 첫 줄부터 좋았다"고 전했다.극 중 모리 다쓰오는 일본 제국주의에 심취한 인물. 신아산 전투에서 패배 후 전쟁포로로 붙잡히지만 안중근의 선의로 풀려난다. 하지만 그로 인해 오히려 모멸감에 휩싸여 안중근을 맹목적으로 쫓는다. 박훈은 "그렇지 않았던 대사도 '안중근은 어딨나'고 바꿨다. 보통은 빌런이 세서 무언가를 압도하고, 주인공은 산전수전 겪으며 빌런을 물리친다. 모리 다쓰오는 이미 초반에 잡힌다. 통상 오락영화에서 다루는 빌런과는 다른 구조의 빌런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역할이 어떤 역할이냐를 고민했을 때, 그 당시의 일본이라는 상징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안중근을 원초적으로 쫓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안중근의 마음속에 있던 정신, 혼은 어딨는가, 내 연기를 통해 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