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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미, '시청역 사고' 감성글 공개 사과

채널A '하트시그널4' 출연자인 변호사 이주미가 시청역에서 벌어진 교통사고와 관련한 경솔한 언행에 사과했다. 2일 이주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정으로 넘어갈 무렵 인스타그램…

이주미, '시청역 사고' 감성글 공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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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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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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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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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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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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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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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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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이상민 "결혼 위해 일 줄여, 올해 가족 이루고파"→사후 70년 저작권료 '혼수'('돌싱포맨')

    [종합]이상민 "결혼 위해 일 줄여, 올해 가족 이루고파"→사후 70년 저작권료 '혼수'('돌싱포맨')

    '돌싱포맨' 이상민이 결혼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3주년 특집 '돌싱시그널'으로 배우 이수경, 최여진, 강경헌과 함께 3대3 데이트를 진행했다.이날 이상민은 "동거 아니면 결혼을 위해 일을 줄였다. 새로운 인연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싶다"고 밝혔다.설레는 연애가 아닌 콩트가 될 것 같다는 최여진의 말에 그는 "콩트라도 열심히 해야한다. 이것저것 따질 상황이 아니"라며 간절한 마음을 내비쳤다.미팅 상대를 위해 준비한 '본인 사용 설명서'에서 이상민은 "궁금해하실까봐 말씀드리면, 지금 빚 없다. 어렵게 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격 안 보고 먹고픈 걸 먹는다. 예전에는 어쩔 수 없이 가격을 봤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밝혀 '빚 청산' 축하를 받았다.또 이상민은 "작사 100곡 작곡 80곡 저작권이 있다. 저작권료 사후 70년간 배우자에게 주겠다"고 선언했다. "배우자가 (이상민이) 빨리 돌아가시길 원하겠다"는 탁재훈의 지적에 이상민은 "죽으라면 죽을게요"라고 답했다. 이어 "저작권 협회 연금이 나온다"며 사후 미래 계획까지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여성 출연자들이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먼저 스킨십하고 싶으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이수경은 "스킨십 하고 싶으면 먼저 한다. 테이블 밑으로 손을 잡거나, 은근히 스치거나"라며 적극성을 어필했다. 이에 김준호는 "지민이는 스킨십 먼저 안 하더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강경헌은 "노력할 필요가 없었다. 내가 안해도 스킨십은 일어난다"면서 자부심을 드러냈

  • [종합]전현무 "장동민에 심쿵, 왜 좋아하는지 알겠다"→VS 권은비, 센터 쟁탈전('라베했어')

    [종합]전현무 "장동민에 심쿵, 왜 좋아하는지 알겠다"→VS 권은비, 센터 쟁탈전('라베했어')

    '라베했어' 장동민이 전현무를 심쿵하게 했다.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이하 ‘라베했어’)에서는 권은비-전현무 VS 장동민-김민경이 경쟁을 펼쳤다.전현무가 장동민의 골프 실력에 푹 빠졌다. 장동민은 연예계 골프 탑티어 김국진이 인정하는 실력자로, 이날 경기에서도 활약했다.특히 장동민은 원포인트 레슨으로 '백돌이 구조대'를 자처해 선생님들까지 긴장하게 했다. 2대2 포썸을 진행하며 장동민은 김민경에게 "그림자 방향으로 치라"고 조언했다. 김민경은 그의 정확한 디렉팅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장동민의 코치가 먹히자 다들 맹신하는 분위기가 됐다. 김국진은 물론 의심 많은 전현무까지 그의 추종자가 됐다. 장동민은 "120, 130 정도는 일주일 만에 100깨게 해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전현무는 자신의 순서에서 티 높이와 타구지점까지 알려주던 장동민의 모습에 "선생님 장동민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초보들의 긴장에 장동민은 "연습할 때는 실력을 올리려고 하고, 그린에서는 내 실력을 인정하고 맞추라"고 명언을 남겼다.장동민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투온에 도전하자 전현무는 "이미지 너무 좋아지는 거 아니냐"며 투덜거렸다. 그러나 장동민은 오히려 "최종 테스트할 때 캐디 봐 드리겠다. 가능성이 보인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왜 김수현 이미지로 가지?"라며 깜짝 놀랐다.각 팀에서 선생님 찬스를 쓰며 동점이 된 상황. 연장전 퍼팅 승부에서 장동민-김민경 팀이 승리했다. 졌지만 잘 싸운 전현무는 "오늘 장동민의 재발견이었다"면서 "왜 여자 개그맨들이 장동민 씨를 좋

  • [종합]조성하, 김경남 손잡고 대통령 당선→송승헌X오연서, 복수 다짐('플레이어2')

    [종합]조성하, 김경남 손잡고 대통령 당선→송승헌X오연서, 복수 다짐('플레이어2')

    '플레이어2' 송승헌, 오연서가 최종 빌런 김경남에게 향한다.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에서는 강하리(송승헌 분)와 정수민(오연서 분)의 과거사가 공개됐다.강하리는 차아령(정수정 분)의 죽음 이후 복수를 계획했다. 임병민(이시언 분), 도진웅(태원석 분)이 각자의 길로 떠난 뒤, 아령의 동생 제이(규리 분)를 찾아가기도 했다. 하리는 아령을 죽인 제프리 정(김경남 분)을 저격하려 했지만, 병민의 만류에 실패했다. 최상호 대통령(조성하 분)과 제프리정의 관계를 알게 된 수민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이들의 과거사가 펼쳐졌다.수민의 남자친구는 최상호와 친했던 기자 신형민(홍종현 분). 형민은 강하리에 대해 "이들이 나빠 보이지 않는다"고 옹호했다. 악을 처단하는 홍길동과 같은 존재로 인식하며 제프리 정에 대해 본격적으로 파고들었다.형민은 제프리정을 중심으로 정재계 주요인사가 모인 카르텔이 탄생할 거라고 예상했다. 돈이 되면 무엇이든 하는 제프리의 위험성을 깨닫고 "나라를 해체해서 팔 거다. 그게 목적일 거다. 피해는 평범한 사람들의 몫일 거"라며 걱정했다.최상호는 대통령이 되기 전인 의원 시절, 그런 형민을 지지했다. 하지만, 카르텔 유지를 위해 제프리정이 최상호를 대통령으로 삼기로 결정하며 상황이 달라졌다.제프리정을 만난 최상호는 "당신 같은 사람이랑 장난칠 생각 없다"고 만남 자체를 달가워하지 않았다. 그러나, 불법 주가조작 건으로 다른 후보 밀어내기를 보여준 제프리는 "나를 거부하면 이 힘이 다른 후보에게 갈 거"라고 협박했다."본인이 이 나라를 위한 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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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이찬원, 23년째 이사 불가 '럭키하우스'→하하 "이사 후 3배 올라, 망했다"('소금쟁이')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이 부모님께서 23년간 한집에 살게 된 이유를 밝혔다.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방송인 하하가 인턴 소금쟁이로 출연해 양세찬의 빈자리를 채웠다.이날 이찬원은 개그맨 김샘(김홍식)의 의뢰에 공감했다. 김샘은 "현재 20년간 한집에 살며 손해 보는 느낌"이라며 부동산 매도 관련 고민을 털어놨다."재개발 이슈를 고민해야 한다"는 양세형의 조언에 하하는 "내가 지금 그렇다. 어디라고 못 밝히지만, 가족들이 이사를 반대했는데 이사를 했다. 전에 살았던 곳이 3배나 올랐다. 망했다. 배 아프다"고 털어놨다.'팔랑귀' 김샘은 후배에게 3억 원의 투자 사기를 당한 사연도 전했다. 후배를 믿고 투자금을 건넸지만, 결국 잠적했고 전 재산이 5천만원 남게 됐다고. 김샘 딸은 "아빠가 작아 보였다"고 회상했다.하지만 투자는 계속됐다. 주변 권유로 주식을 시작해 3개월 만에 40% 수익을 냈다는 그는 "2억원이 800만원이 됐다. 96%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가족, 친구, 지인들의 돈을 끌어다 투자를 했기에 이를 갚기 위해 주택담보대출를 했고, 20년째 살고 있는 집의 대출금이 남아있는 상황이 됐다. 그동안 이사를 고려하지 않았던 건 현재 집에 이사와서 일이 잘 풀렸기 때문.이찬원은 "저희 부모님도 23년째 한집에 살고 계신다. 이사를 생각했지만, 제가 5년 전에 서울 와서 성공해서 이사를 못 하고 계신다"며 김샘과 같은 동네에서 '럭키하우스'의 믿음을 드러냈다.한편, 하하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음압 병실 경험 이후 실직, 후유증으로 고생하다가 한 달에 여행 값으로 1,840만원을 쓰는 등 욜로(YOLO)

  • 이수경-최여진-강경헌 3대3 미팅 "첫인상 임원희 몰표"('돌싱포맨')

    이수경-최여진-강경헌 3대3 미팅 "첫인상 임원희 몰표"('돌싱포맨')

    '돌싱포맨' 임원희가 단체 미팅엣 첫인상 1위로 뽑혔다.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3주년 특집으로 '돌싱시그널'이 진행됐다.이날 김준호는 돌싱트리오를 위해 3대3 미팅을 주선했다. 본격적인 만남에 앞서 탁재훈은 "이번에는 가짜가 아니면 좋겠다. 이제 지친다"고 토로했다.이상민은 "여기서 중대발표를 하겠다"고 운을 떼며 "동거 아니면 결혼을 위해 일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인연에 집중하고 싶다"는 그의 포부에도 동료들은 "당신을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고 건성으로 응원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김준호는 돌싱트리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상민에게 "빚 문제 아니라 형이 별로라 그렇다. 로저멘트 안된다. '나랑 있으면 재미없을 텐데 같은 거"라고 말했다.또 그는 반팔에 반바지를 입은 편안한 패션에도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상민은 "사실 샤x 입고 오려고 했다"고 답했다. 이에 동료들은 "명품 자랑, 나 옛날에 청담동 살았다 같은 거 하지말라"고 충고했다.탁재훈에게는 "몰아붙여서 동료 깎아내리지 말라"고 단속했다. " 사실 그대로 말한 거"라는 그에게 동료들은 "불만의 신호를 정하자. '오늘 날씨 좋다'로 하자"고 약속했다."자존심, 상처, 나이를 버리겠다"고 선언한 이동 버스에서 세 사람은 미팅 상대를 기다렸다. 배우 이수경, 최여진, 강경헌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며 봄 바람을 몰고 왔다.이수경은 이상민, 최여진은 임원희, 강경헌은 탁재훈과 짝꿍이 됐다. 안면은 있지만, 친분은 없는 관계에 이들은 서먹한 분위기를 풀지 못했다.김준

  • [종합]한예슬 "♥10살 연하남편, 신혼여행이 유격훈련 같다고"('한예슬 is')

    [종합]한예슬 "♥10살 연하남편, 신혼여행이 유격훈련 같다고"('한예슬 is')

    '한예슬 is' 한예슬이 결혼식 하고 싶은 장소를 꼽았다.한예슬이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10살 연한 남편 류성재와 함께한 신혼여행기를 공개했다.이날 한예슬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다"면서 "다녀온 곳은 프랑스 리비에라, 프랑스 남쪽에 코스트라인 해변가를 따라 이태리의 남부까지 다녀왔다"고 말했다.구체적인 여행 루트도 소개했다. 인천에서 파리로 이동, 바로 니스로 가는 비행기 탑승, 차를 타고 생트로페로 이동한 뒤 니스 근처의 생 장 캅페라, 항구도시 이태리 포르토피노를 들렸다가 다시 파리로 돌아가 며칠 지내다가 한국 귀국해 대장정급 신혼여행을 마쳤다.한예슬은 "대박이지 않냐"면서 "우리 남편이 '자기야 나 너무 행복한데, 진짜 유격 훈련할 때만큼 힘들다'고 하더라. 빵터졌다"고 전했다."개인적으로 모든 여행이 다 좋다"는 한예슬은 "가장 신혼 느낌을 느낀 건 캅페헤헤서 머무른 포시즌 호텔이었다. 신혼부부라는 걸 알고 풍선, 꽃 장식을 해줬다"고 밝혔다.한예슬은 "그곳 분위기가 아름다워서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비싸더라"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그는 남프랑스 부티크 호텔을 추천하며 "거기 셔틀서비스가 있다. 버스나 골프카트 생각할 수 있는데 슈퍼카가 오더라.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보트 투어도 적극 추천했다. 한예슬은 "차로 못가는 곳 보트로 가면 기분 나잖아"라며 "그곳 사람들은 자기 소유 보트가 있더라. 꿈같지 않아? 남편에게 우리 언젠가 우리 보트 사자고 했는데, 물론 나는 관리를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었

  • [종합]"너무 좋아♥" 이제훈-구교환, 쌍방 애정→송강 캐스팅 "만찢남 실감"('살롱드립2')

    [종합]"너무 좋아♥" 이제훈-구교환, 쌍방 애정→송강 캐스팅 "만찢남 실감"('살롱드립2')

    '살롱드립2' 이제훈과 구교환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2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살롱드립2'에는 배우 이제훈, 구교환이 출연했다.이날 이제훈은 구교환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앞서 청룡영화제에서 구교환에게 공개 구애했던 이제훈은 "신인감독상 시상자였는데, 큐카드 멘트 중 '감독으로서 캐스팅하고 싶은 배우'를 '만나고 싶은 배우'로 바꿔서 구교환을 지목했다"고 밝혔다.현장에서 팬심을 고백한 이제훈은 다음날 바로 영화 '탈주' 시나리오를 보냈고, 구교환은 금방 OK 사인을 줬다고. 구교환은 "상대배우가 저한테 애정을 가지고 있는 건, 캐스팅 수락에 크게 작용한다"면서 "저는 저를 좋아하는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또 구교환은 "얘기한 적 없지만, 이제훈 씨를 두고 10년 전부터 시나리오를 작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얼마나 놀랍냐 기적같은 일"이라고 표현했다. 시나리오 건에 대해 몰랐던 이제훈은 두 손으로 입을 가리며 기뻐했다.두 사람은 배우 송강의 섭외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재훈 분)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리현상(구교환 분)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송강은 어린 시절 인연이 있는 규남과 숨겨진 서사가 있는 선우민을 연기했다.송강 캐스팅에 대해 구교환은 "사적인 자리에서 만났는데, 매력이 넘치더라. 짧게 나와도 100만 개의 이야기를 만들어 줄 얼굴은 누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송강이 떠올랐다. 바로 회사랑 송강에게 졸랐는데, 송강이 흔쾌히 출연해 줬

  • 구교환 "♥이옥섭 별로 안 유명..장도연과 스캔들 걱정"('살롱드립2')

    구교환 "♥이옥섭 별로 안 유명..장도연과 스캔들 걱정"('살롱드립2')

    '살롱드립2' 구교환이 이옥섭 감독, 장도연과 함께한 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2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살롱드립2'에는 배우 이제훈, 구교환이 출연했다.이날 구교환은 장도연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장도연이 구교환의 연인 이옥섭 감독과 친해 셋이 여행을 갈 정도로 친분이 두텁다고. 평소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의 구교환은 "장도연과 이제훈 모두 편한데 장르가 다르다"고 설명했다.장도연은 멘트 하나에도 노력하는 구교환에 모습에 "너무 끙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구교환은 "열심히 하지 마요? 노력하지 마요? 그럼 나 아무 말도 안 할 거"라고 투덜거렸다. 이에 장도연은 "이옥섭한테 이른다"고 으름장을 놔 웃음을 선사했다.장도연과 구교환은 촬영 중에도 서로에게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만찢남'을 표현하며 팔을 꺾는 포즈를 함께 취해 이제훈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영화 '탈주'를 함께하며 친해진 이제훈은 "지금도 좋은데 형이 편하게 불러줬으면 좋겠다. 지금은 제훈 씨라고 부르는데 막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제훈 씨라고 해도 편하다"는 구교환의 반응에 이제훈은 "개인적으로 더 앵기고 싶다"며 애교를 부렸다.구교환은 이옥섭, 장도연과 셋이 여행 간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장도연이 관찰하면 되게 재미있다. 로케이션 헌팅을 같이 간 적이 있는데, 여행가방을 끌고 가지 않고 발로 툭툭 차면서 가더라"고 밝혔다."에너지를 절약했던 거"라는 장도연의 말에 이제훈은 "이거 시나리오에 쓰면 좋겠다"고 즐거워했다. 그러자 구교환은 "내가 시나리오에 썼다. 첫 장면이 환자

  • 바다, 이런데도 47Kg라니…얼굴 크기 피자 먹으며 함박웃음

    바다, 이런데도 47Kg라니…얼굴 크기 피자 먹으며 함박웃음

    가수 바다가 먹방 여신으로 거듭났다.1일 바다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피자 먹방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자신의 얼굴만한 크기의 피자를 들고 먹방을 펼쳤다. 톱스타답지 않은 털털함을 자랑하는 바다, 마음 놓고 피자를 먹으며 즐거워 보인다.바다는 2017년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바다의 남편은 '리틀 백종원'이라고 불릴 만큼 요식업계에서 인정받았다고 알려져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전 세대를 내 품안에"…BTS 진 '푹다행'→임영웅 '삼시세끼' 이유 있는 광폭행보 [TEN피플]

    "전 세대를 내 품안에"…BTS 진 '푹다행'→임영웅 '삼시세끼' 이유 있는 광폭행보 [TEN피플]

    거대 팬덤을 거느린 그룹 방탄소년단 진과 가수 임영웅이 예능프로그램에 출격하며 대중과 스킨십하고 있다. 전 세대가 즐겨보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정한 배경에는 팬덤 저변 확장이 있다. 진은 중장년층, 임영웅은 MZ라 불리는 젊은 세대에게 한 발자국 다가간다. 먼저 지난달 12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진은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 출연한다. 전역 직후 허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 진은 다음 행보로 예능 프로그램을 택했다.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방탄소년단 진은 전역 후 여러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되나, '푹다행'을 첫 예능 스케줄로 낙점했다. '푹다행'은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이른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리얼리티 프로그램. MBN 장수 예능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 떠오른다. 프로그램 선택에서 진이 타깃한 연령층이 얼추 읽힌다. 진은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모습과 더불어 속세와 떨어져 자연 속 힐링하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를 무대로도 활동에 나선다. 월드와이드 팬덤을 거느린 진은 2024 파리 올림픽의 횃불을 든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진은 오는 27일(한국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가한다. 이번 올림픽에서 임영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얼굴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별다른 방송 출연 없이 자체 제작 콘텐츠와 콘서트를 통해서만 대중을 만나왔던 임영웅 역시 최근 잇따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 '이승철♥' 재혼 아내, 61세 안 믿기는 미모…"할리우드 배우 같아" 감탄 ('신랑수업')

    '이승철♥' 재혼 아내, 61세 안 믿기는 미모…"할리우드 배우 같아" 감탄 ('신랑수업')

    이승철(59)이 아내를 위해 열혈 외조에 나선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1회에서는 이승철이 모처럼 집에서의 ‘건강 루틴’을 보여주는가 하면, 강화도에 갤러리를 오픈하는 아내를 위해 직접 개관식에 참석해 ‘열혈 외조’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앞서 이승철은 ‘신랑즈’와 함께한 남성 건강검진에서 ‘호르몬 역주행’ 신화를 써 ‘활력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날 그는 모두가 궁금해 하는 건강 비결에 대해 평소 만들어먹는 자신만의 건강 음료 레시피를 상세히 설명한 뒤 즉석에서 요리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아내를 위한 특별한 주스와 딸을 위한 무스비와 수제 햄까지 뚝딱 만들어서 ‘멘토군단’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이후 그는 아내가 준비해 놓은 ‘맞춤 양복’을 입어본 뒤, 곧장 강화도로 떠난다. 바로 이날이 아내가 야심차게 준비한 갤러리 개관식이라 이를 서포트하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간 것. 강화도 갤러리에 도착한 이승철은 곧장 각종 음향을 체크한 뒤 아내의 손님들을 살갑게 맞는다. 나아가, 호스트인 아내를 옆에서 든든하게 챙겨 ‘멘토군단’의 리스펙을 받는다.특히 ‘신랑수업’에 처음 등장하는 이승철의 아내를 본 김동완은 “와우! 할리우드 배우 같으시다”라고 감탄하고 이다해도 “포스가 있으시다!”면서 눈을 떼지 못한다.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이승철은 본격적인 개관식 행사가 시작되자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열창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이승철의 열혈 외조를 본 심진화와

  • 한채영, 딸 한보름과 남자 문제로 신경전…"남자로 생각하나" ('스캔들')

    한채영, 딸 한보름과 남자 문제로 신경전…"남자로 생각하나" ('스캔들')

    한보름이 엄마 한채영과 연인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어제(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11회에서는 최미선(조향기 분)이 과거 백설아(한보름 분)의 아버지를 배신한 민태창(이병준 분)을 마주하며 흥미진진한 전개에 불을 지폈다.이날 방송에서 정우진(최웅 분)과 자신의 딸 민주련(김규선 분)이 포옹하는 모습을 발견한 문정인(한채영 분)은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곧이어 정인은 우진에게 “주련이 좋아하니?”라고 질문하는가 하면 그를 향해 “네가 정말 스타가 되고 싶다면 다 버려”라고 충고했다.한편 우진의 첫 광고 촬영 영상을 본 주련은 정인에게 그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들은 정인은 굳은 표정으로 주련에게 “너 정우진한테 떨어져”라고 경고, 주련은 “혹시 엄마 정우진을 남자로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라고 빈정대며 모녀지간의 갈등은 최고조로 치닫게 했다.그런가 하면 설아는 그토록 찾고 있던 서진호(최웅 분)가 정우진이라는 예명으로 광고에 등장하자 배신감에 휩싸였다. 이후 설아는 우진을 만나기 위해 정인 엔터테인먼트를 찾아갔지만, 우진을 만나지 못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미선 역시 남편 박일중(황동주 분), 일중의 고모 난다박(이숙 분)과 함께 우진을 만나기 위해 정인 엔터테인먼트로 쫓아갔다. 미선과 난다박은 경비원에게 우진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했고, 누군가 카메라로 미선의 일행을 몰래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방송 말미, 미선은 과거 설아의 아버지 지인이었던 태창을 발견, 그를 향해 살

  • 김희애·김영민 베드신 강렬했다…"방해될 수 있지만, 시간 많이 지나" ('돌풍')[인터뷰]

    김희애·김영민 베드신 강렬했다…"방해될 수 있지만, 시간 많이 지나" ('돌풍')[인터뷰]

    김용완 감독이 '부부의 세계'에서 베드신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김희애, 김영민이 '돌풍'으로 다시 만난 것에 대해 말했다. 2일 김용완 감독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로 권력 3부작을 선보인 박경수 작가의 7년 만의 신작이다.김희애와 김영민은 '부부의 세계' 이후 4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췄다. 당시 김희애와 김영민은 일명 '오뚜기 베드신'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돌풍'에서는 정경유착 고리로 엮여 있는 경제부총리와 재벌 부회장의 관계다. 김영민을 캐스팅 할 때 '부부의 세계'를 참고 했냐고 묻자 김용완 감독은 "전혀 참고 하지 않았다. 캐스팅할 때 너무 직전에 만났던 사이면 몰입이 방해 될 수 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다고 생각했다. 내가 워낙 김영민 배우 팬이다. 식상한 부분에서 감정을 실어줄 수 있는 배우로 김영민 배우가 너무 찰떡이었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초등생' 서이브→'17세' 트리플에스 수민…성희롱에 무방비 노출된 미성년자들[TEN스타필드]

    '초등생' 서이브→'17세' 트리플에스 수민…성희롱에 무방비 노출된 미성년자들[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어린 스타들을 향한 성희롱이 끊이질 않는다. 가요계에 미성년자 스타들이 배출되기 시작한 지 꽤 됐지만, 여전히 성희롱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다.'마라탕후루'로 틱톡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에이터 서이브 측은 악성 게시글 작성자를 고소했다. 서이브의 소속사 순이엔티는 "서이브를 향한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지난달 21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법률 위반 및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소속사는 "미성년자인 아티스트에 대한 성범죄, 명예훼손 등 심각한 수준의 범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한 피고소인들에게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 없이 끝까지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마라탕후루'는 틱톡, 유튜브 등에서 챌린지 곡으로 크게 유행했다. 방송인 침착맨 등 유명인들이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시도했을 정도. 원곡자인 서이브에게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렸다. 그중 일부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미성년자인 서이브의 몸매 등을 언급하며 성희롱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유튜브에서도 그를 성희롱하는 댓글이 이어졌다.그룹 트리플에스 수민은 팬들과 소통 중 성희롱을 당했다. 수민을 소통 앱을 통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수민이 입술에 박치기해서 웁웁하게 만들고 싶네"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수민은 이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어 고개를 젓는 이모티콘을 보내면서 불쾌감을 표현했다.버블에는 금칙어가

  • 엄복동은 그만 잊어줘…비 아닌 정지훈, '흥행 참패'에도 도전하는 연기 인생 [TEN피플]

    엄복동은 그만 잊어줘…비 아닌 정지훈, '흥행 참패'에도 도전하는 연기 인생 [TEN피플]

    가수 비가 아닌 배우 정지훈으로 돌아왔다. 2년 만에 복귀한 정지훈이 내민 도전장은 어떨까. 정지훈이 오는 3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화인가 스캔들'로 복귀를 알렸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다. 극 중에서 정지훈은 화인가의 며느리이자 아이콘인 김하늘의 경호원 역을 맡았다. 배역이 경호원인 탓에 대사가 많지 않았다고. 정지훈은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을 읽어봤는데 많이 할 게 없더라. 경호원이라 대사가 많지 않았다"며 "그래서 묵직한 한방이 필요해서 톤을 잡느라 저한테 발성 선생님과 조율해서 발성 연습부터 정말 열심히 했다. 대사가 많지 않아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과묵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발성 연습을 하고, 지금껏 보여준 액션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지만, 우려의 시선을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앞서 정지훈은 2022년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와 2019년 MBC 드라마 '웰컴2라이프', 2019년 개봉한 '자전차왕 엄복동' 등에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오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바. 그러나 드라마는 최고 한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영화는 17만명을 동원하는 데에 그치면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가수 비가 배우 정지훈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던 작품도 있다. 2003년에 방송된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와 2004년에 방영된 드라마 '풀하우스'를 꼽을 수 있다. 무대 위가 아닌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