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예슬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다"면서 "다녀온 곳은 프랑스 리비에라, 프랑스 남쪽에 코스트라인 해변가를 따라 이태리의 남부까지 다녀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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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모든 여행이 다 좋다"는 한예슬은 "가장 신혼 느낌을 느낀 건 캅페헤헤서 머무른 포시즌 호텔이었다. 신혼부부라는 걸 알고 풍선, 꽃 장식을 해줬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그곳 분위기가 아름다워서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비싸더라"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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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여행 중 동반자와 싸울 때'에 대해 "여행은 노동이다. 시차, 설렜던 에너지 소비, 짐 싸고 이동하고 체크인하는 것들이 다 에너지다. 정신과 다르게 몸은 피곤해서 쉽게 짜증 내며 싸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럴 때는 피곤한 걸 인정하면 서로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을 거"라며 좋은 여행메이트에 대해 조언했다. 그러면서 "여행 포인트가 나랑 다를 때도 싸울 수 있다. 나는 맛집이 좋은데 누군가는 유적지 가는 게 좋을 수도 있잖냐. 서로 잘 파악해서 맞춰가야 한다. 존중, 배려, 이해, 합의가 있으면 더 나은 여행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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