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상민은 "동거 아니면 결혼을 위해 일을 줄였다. 새로운 인연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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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상민은 "작사 100곡 작곡 80곡 저작권이 있다. 저작권료 사후 70년간 배우자에게 주겠다"고 선언했다. "배우자가 (이상민이) 빨리 돌아가시길 원하겠다"는 탁재훈의 지적에 이상민은 "죽으라면 죽을게요"라고 답했다. 이어 "저작권 협회 연금이 나온다"며 사후 미래 계획까지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여성 출연자들이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먼저 스킨십하고 싶으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이수경은 "스킨십 하고 싶으면 먼저 한다. 테이블 밑으로 손을 잡거나, 은근히 스치거나"라며 적극성을 어필했다. 이에 김준호는 "지민이는 스킨십 먼저 안 하더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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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대1 데이트가 펼쳐졌다. 여성 출연자들이 돌싱 멤버들을 선택했는데, 앞서 버스 짝꿍과 같았다. 강경헌이 탁재훈과 리무진 데이트, 최여진이 임원희와 오픈카 데이트를 즐겼다.
이수경은 이상민과의 미슐랭 데이트를 선택했다. 두 사람은 노트에 각자의 소원을 적었다. 이수경은 "올해 만나는 사람 모두 행복하길 바라고, 좋은 인연 만나고 싶다. 드라마 '개소리' 대박"이라고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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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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