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이승철은 ‘신랑즈’와 함께한 남성 건강검진에서 ‘호르몬 역주행’ 신화를 써 ‘활력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날 그는 모두가 궁금해 하는 건강 비결에 대해 평소 만들어먹는 자신만의 건강 음료 레시피를 상세히 설명한 뒤 즉석에서 요리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아내를 위한 특별한 주스와 딸을 위한 무스비와 수제 햄까지 뚝딱 만들어서 ‘멘토군단’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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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랑수업’에 처음 등장하는 이승철의 아내를 본 김동완은 “와우! 할리우드 배우 같으시다”라고 감탄하고 이다해도 “포스가 있으시다!”면서 눈을 떼지 못한다.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이승철은 본격적인 개관식 행사가 시작되자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열창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이승철의 열혈 외조를 본 심진화와 데니안 등은 “외조 끝판왕이시다!”, “최고의 남편, 아빠임을 느꼈다”라며 박수를 보낸다.
‘신랑학교 교장’의 위엄을 제대로 발산한 ‘사랑꾼’ 이승철의 외조 활약상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 12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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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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