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정우진(최웅 분)과 자신의 딸 민주련(김규선 분)이 포옹하는 모습을 발견한 문정인(한채영 분)은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곧이어 정인은 우진에게 “주련이 좋아하니?”라고 질문하는가 하면 그를 향해 “네가 정말 스타가 되고 싶다면 다 버려”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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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설아는 그토록 찾고 있던 서진호(최웅 분)가 정우진이라는 예명으로 광고에 등장하자 배신감에 휩싸였다. 이후 설아는 우진을 만나기 위해 정인 엔터테인먼트를 찾아갔지만, 우진을 만나지 못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선 역시 남편 박일중(황동주 분), 일중의 고모 난다박(이숙 분)과 함께 우진을 만나기 위해 정인 엔터테인먼트로 쫓아갔다. 미선과 난다박은 경비원에게 우진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했고, 누군가 카메라로 미선의 일행을 몰래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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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 12회는 2일(오늘)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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