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이 늦둥이 딸을 향한 사랑을 표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코미디언 김지선이 조혜련, 김효진, 변기수를 집으로…
배우 이준영과 정은지가 '24시 헬스클럽'에서 헬치광이 관장과 근심 과다 헬린이로 만난다.올해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다.'24시 헬스클럽'은 '가우스 전자', '음악의 신' 등을 통해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준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산후조리원'으로 섬세하면서도 유쾌한 필력을 보여준 김지수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여기에 이준영과 정은지가 '24시 헬스클럽'을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이준영은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 역을 맡았다. 1.5kg 아령보다 작게 태어난 현중은 오직 운동 하나로 인생을 새로 쓴 인물이다. 그는 자영업자와 트레이너 사이에서 처절한 생존게임을 벌인다.정은지는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 역으로 분한다. 그토록 좋아하는 음식들과 이별하고 헬스클럽에 출근 도장을 찍게 된 미란은 일생일대 지옥을 맛보게 된다. 사랑과 인생에 좌절해 운동을 시작한 미란이 열정 과다 트레이너 현중을 만나 인생 리부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이준영, 정은지의 조합만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상승시키는 가운데, 두 사람이 헬치광이 관장과 헬린이 회원으로 호흡하며 그려 나갈 환상의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운동을 통해 몸을 아끼고 사랑하는 성장 과정의 모습들로 시청자들에게 힐링 대리 만족까지 선사할 예정이다.'24시 헬스클럽' 제작진은 "이준영과 정은지의 환상적인 연기 케미를
전현무가 결혼 운세를 점쳐봤다.1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전현무, 양세찬이 '출장 톡파원'으로 나서 홍콩으로 향했다.양세찬은 홍콩 톡파원에게 "부탁이 있다. 톡파원들이 이색 체험하는 게 부럽더라. 혼자 여행하면 못 하지 않나"라며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 전현무는 "올해가 '푸른 뱀의 해'이지 않나. 제가 뱀띠다. 뱀띠 대표 스타로서 홍콩의 핫플을 소개해주고 싶다"며 시작부터 의욕을 내비쳤다.전현무, 양세찬과 홍콩 톡파원은 홍콩에서 가장 큰 도교 사원이자 새해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사원을 방문했다. 사원 안에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사원 입구에 위치한 특별한 동상의 발을 만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전설을 들은 전현무와 양세찬은 열성을 다해 동상을 문질러 웃음을 자아냈다.이 사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산통점을 보고 있었다. 나무 막대가 든 산통을 계속 흔들다보면 나무 막대가 하나 떨어지는데, 떨어진 나무 막대에 적힌 숫자를 보고 점괘를 풀이해본다고. 전현무는 '87'이 적힌 나무 막대를 뽑았다.세 사람은 점술가에게 가서 점괘 해석을 부탁했다. 점술가는 전현무의 점괘를 풀이하던 중 "결혼하고 싶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예스"라고 답했다. 이에 점술가는 올해 48살인 전현무에게 "결혼을 일찍 하진 마라"며 "(일찍) 결혼해도 되지만 한 여자만 사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현무의 아내는 조강지처일 것이라고. 점술가가 "결혼하게 될 분이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거다"라고 하자 전현무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에서 그간 선보인 적 없던 밴드 장르를 선보였다. 국내 시장 흐름에 합세하며 대중적 관심은 끌었지만, 여자친구가 그동안 선보였던 음원들과의 괴리가 커서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오히려 한참 후배 그룹인 QWER의 색깔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올 정도다. 여자친구의 10주년 데뷔 기념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팬들이 이를 기념할 수 있도록 10주년 기념 더블 싱글 앨범 'Seasons of Memories'(시즌즈 오브 메모리즈)이 공개됐다. 이 앨범은 6일 선공개된 타이틀 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와 'Always'(얼웨이즈)로 구성됐다.그간 여자친구의 음악은 전주만 들어도 여자친구의 음악임이 느껴지는 강한 특색을 보여왔다. '시간을 달려서',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대표되는 여자친구의 음악적 특색은 아주 명료하다. 벅차오르는 듯한 피아노 인트로, 곡을 풍부하게 만드는 현악 연주, 파워풀하면서도 청아한 보컬이다.10주년 기념 앨범인 만큼 팬들은 이들 특색이 가득 담긴 음원을 기대했지만, 여자친구는 지금 국내 시장 대세로 자리 잡은 밴드 장르를 선택했다. 현악 편곡, 파워풀한 보컬 등 일부 구성에서 여자친구만의 음악적 특징을 넣고자 시도했지만, 듣자마자 여자친구의 음원임을 알아차리기에는 많이 부족하다.오랜만의 완전체 앨범 발매인 데다, 대중적인 장르를 택한 만큼 뮤직비디오 공개 22시간 만에 조회수 168만회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타이틀 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선공개 일주일 만에 멜론 메인 차트인 TOP100 차트 99위에 이름을 올렸다.그러나 곡의 전반적인 스타일을 두고 보면, 여자친구의 음
'돌싱글즈2'에 출연했던 유소민이 엄마가 된다.14일 유소민은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저 고백할게 있어요.~!! 눈치채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작년 11월에 작은 결혼식을 올렸어요💛 축하해 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초대 하지 못하여 따로 말씀 드리기가 어려워서 이야기를 못했던 지인 분들,인친분들 너무 늦게 소식 전하여 죄송해요...! 응원해 주신 만큼 행복하게 건강하게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그리고 저 ...임신 7주차 예비 엄마가 되었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더불어 "#고백 #결혼소식 #임신소식 #임밍아웃 #7주차 #푸른뱀띠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유소민은 남편과의 결혼사진과 함께 2세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한편 유소민은 2022년 종영한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종영 후 꾸준히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유소민은 지난해 3월 '나는 솔로' 10기 영식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결혼정보회사까지 가입했다가 탈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알려진 재혼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다소 정제된 감탄사를 내뱉었다.손담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Wow"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려 19갖지의 반찬이 식탁에 차려져 있는 모습. 놀라운 반찬의 가짓 수에 손담비는 감탄한 듯 영어를 내뱉었다.앞서 손담비는 전날 자신의 SNS에 13가지의 반찬이 차려진 진수성찬을 먹은 후 "JMT"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해당 단어는 'X나'라는 비속어와 '맛있다'라는 표현이 결합된 단어지만 손담비는 자신이 임산부임을 고려해 해당 단어를 'JMT'라는 알파벳 이니셜로 바꿔서 기재, 표현을 순화시켰다.한편 손담비는 2022년 이규혁과 결혼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하반기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한 역술인은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오는 4월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송혜교, 전여빈 주연의 영화 '검은 수녀들'이 2차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굽히지 않는 기질을 지닌 강인한 유니아 수녀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돋보인다. 또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과 그를 향한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인물들의 굳은 의지가 함께 담겨 있어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펼칠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금지된 곳으로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라는 카피는 희준을 구하기 위해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위험 속에 뛰어드는 두 수녀의 단단한 의지를 가늠케 하며 '검은 수녀들'만의 차별화된 설정을 향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특히 유니아 수녀의 베일 속에 담긴 미카엘라 수녀, 바오로 신부, 그리고 소년 희준의 비주얼은 다채로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타오르는 불길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인물들의 모습은 예측 불가한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라는 카피로 구마 사제가 부재한 상황 속 여러 인물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소년을 살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유니아와 그런 유니아에게 반발심을 느끼지만 이내 소년을 구하는 데 힘을 보태는 미카엘라, 그리고 구마를 믿지 않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바오로 신부까지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을 둘러싼 인물들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한국에 다시 나타난 12형상에 맞서는 두 수녀의 간절함이 극에
엄지원, 박효주, 유인영, 김승윤, 신슬기가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를 예고했다.내달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측은 14일(오늘) 엄지원(마광숙 역), 박효주(문미순 역), 유인영(지옥분 역), 김승윤(한봄 역), 신슬기(독고세리 역)의 스틸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스틸에는 5인 5색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 있어 호기심이 치솟는다.엄지원은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시완우체국 창구 계장 마광숙 역을 맡았다. 그는 '독수리술도가' 대표 오장수(이필모 분)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비극을 맞는다. 이후 광숙은 독수리술도가에 입성해 시동생들과 동고동락하던 중 LX호텔 회장 한동석(안재욱 분)을 만나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게 된다.박효주는 독수리술도가 근처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사장 문미순을 연기한다. 문미순은 차분하고 조용하지만 의외로 겁도 많고 허당인 캐릭터다. 어느 날 그는 동창 오천수(최대철 분)와 재회하면서 새 삶을 살기로 다짐한다. 과연 미순에게 어떤 사연이 담겨 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유인영은 'G-헤어'의 원장 지옥분 역으로 분한다. 하나에 꽂히면 직진 본능이 발동하는 지옥분은 수줍은 소녀 감성도 갖고 있다. 사랑에 진심은 그는 다이어트 삼아 신청한 댄스 클래스에서 꿈에 그리던 남자 오흥수(김동완 분)를 만나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김승윤과 신슬기는 같은 학
오는 1월 14일 방송될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다섯 번째 시간에서는 여전히 의문이 풀리지 않은 '고종황제 독살설'의 진실을 추적한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가 출연한다. 장도연이 "교수님 강의는 수강 신청이 1초 만에 마감돼, 아이유 콘서트 표를 끊는 급"이라며 '서울대 아이유'라는 별명을 소개하자 유성호 교수는 다급하게 "아이유 팬들에게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찬원은 그 별명이 부담스럽다면 '서울대 임영웅은 어떠시냐'고 받아쳐 유성호 교수를 당황케 하면서도 "교수님 강의 꼭 한 번 듣고 싶다"고 말해, 녹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종 황제의 갑작스러운 죽음? 독살 VS 뇌일혈조선의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로 파란만장한 삶을 산 고종. 일제에 의해 강제 퇴위된 후 덕수궁에서 지내던 고종 황제가 1919년 1월 21일,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조선총독부가 발표한 공식적인 사인(死因)은 '뇌일혈(뇌내출혈)'. 그런데 고종 서거 직후, '고종이 독이 든 식혜를 마시고 독살되었다'는 괴문서가 전국에 뿌려진다. 고종은 사망 당일 식혜를 마신 후 갑작스러운 마비 증세와 발작을 일으키다 급서했다. 고종의 염을 지켜본 이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망한 고종의 이가 모두 빠지고, 혀가 닳아 없어지는 등 시체 상태가 이상했다는데... 고종은 정말 독살된 걸까? #누가 고종황제를 죽였는가? 수상한 고종의 시신 상태...'이것' 때문?만약 고종이 독살되었다면 누가, 왜 고종을 독살한 것일까. 1907년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를 일제 몰래 파견하
가수 송민준이 새해 맞이 신년 운세를 함께 보고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에 등극했다.텐아시아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새해 맞이 신년 운세를 함께 보고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의 주인공은 송민준이다. 그는 2019년 싱글 앨범 '추억속의 여자'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과 '현역가왕2'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훤칠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그는 순둥한 반전 미모로 인기를 끌었다.2위는 박현호다. 그는 5살 연상의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열애를 인정하며 트로트 커플 탄생 소식을 알렸다.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은가은과 알콩달콩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4월 12일 결혼 예정이다.3위는 이찬원이다. 이찬원은 지난해 12월 21일에 열린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과 '대상'을 차지하면서 그는 역대 남자 개인 최연소 대상 수상자로 등극했다. 또한, 이찬원은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의 단독 MC로서 설 연휴를 책임질 예정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운 겨울, 목도리 선물 해주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운 겨울, 목도리 선물 해주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운 겨울, 목도리 선물 해주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운 겨울, 목도리 선물 해주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SBS Life ‘원탁의 변호사들’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공개됐다.지난 13일(월) 첫 방송한 ‘원탁의 변호사들’에서는 첫 사건부터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마성의 회장님’ 사건과 ‘매 맞는 남편’의 사건이 공개됐다.‘원탁의 변호사들’은 실제 이혼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분석하며 해결해 나가는 이혼 전문 예능 프로그램. 이날 첫 사건 의뢰인으로 등장한 65세의 회장님은 40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오며 무역 회사를 운영하는 어마어마한 재산을 소유한 인물이었다. 의뢰인의 소개가 끝나자 탁재훈은 “이 사건 무조건 가져오세요”라며 진담 같은 농담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하지만 사건이 흘러갈수록 탁재훈은 처음과는 달리 난색을 표하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장님의 상간녀로 사돈댁과 둘째 며느리가 지목됐기 때문이다. 더욱이 회장님의 손녀인 줄로만 알았던 둘째 아들의 딸이 회장님의 딸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물론 안방극장까지 경악하게 만들었다.예상을 뛰어넘는 사건에 탁재훈은 “막장 드라마 보고 지어낸 거 아니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지혜 역시 “우리 가족이라 생각해 보세요”라고 말하며 불쾌한 감정을 솔직하게 보여줘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천륜을 거스른 회장님의 행보에 탁재훈은 처음 의뢰인이었던 회장님이 아닌 상대방인 회장님 부인의 의뢰를 수임하기로 결정했다.이어 두 번째 등장한 의뢰인은 ‘매 맞는 남편’이었다. 이들은 대학교 커피 동아리에서 만난 연상연하 커플로 계속된 남편의 취업 실패에 재력가였던 아내는 그를 위해 커피숍을 차려주었다. 이를 들은 이
오는 1월 14일(화) 방송될 <셀럽병사의 비밀> 다섯 번째 시간에서는 여전히 의문이 풀리지 않은 ‘고종황제 독살설’의 진실을 추적한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가 출연한다. 장도연이 “교수님 강의는 수강 신청이 1초 만에 마감돼, 아이유 콘서트 표를 끊는 급”이라며 ‘서울대 아이유’라는 별명을 소개하자 유성호 교수는 다급하게 “아이유 팬들에게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찬원은 그 별명이 부담스럽다면 ‘서울대 임영웅은 어떠시냐’고 받아쳐 유성호 교수를 당황케 하면서도 “교수님 강의 꼭 한 번 듣고 싶다”고 말해, 녹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종 황제의 갑작스러운 죽음? 독살 VS 뇌일혈조선의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로 파란만장한 삶을 산 고종. 일제에 의해 강제 퇴위된 후 덕수궁에서 지내던 고종 황제가 1919년 1월 21일,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조선총독부가 발표한 공식적인 사인(死因)은 ‘뇌일혈(뇌내출혈)’. 그런데 고종 서거 직후, ‘고종이 독이 든 식혜를 마시고 독살되었다’는 괴문서가 전국에 뿌려진다. 고종은 사망 당일 식혜를 마신 후 갑작스러운 마비 증세와 발작을 일으키다 급서했다. 고종의 염을 지켜본 이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망한 고종의 이가 모두 빠지고, 혀가 닳아 없어지는 등 시체 상태가 이상했다는데... 고종은 정말 독살된 걸까? 누가 고종황제를 죽였는가? 수상한 고종의 시신 상태...‘이것’ 때문?만약 고종이 독살되었다면 누가, 왜 고종을 독살한 것일까. 1907년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를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D라인을 꽁꽁 감췄다.손담비는 "모든 일에 감사를 느끼는 하루🙏❤️ 눈길 조심"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손담비는 다양한 방한복을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겨울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특히 출산이 3개월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육안으로 보기에 D라인이 돋보이지 않아 시선을 끌었다.한편 손담비는 2022년 이규혁과 결혼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하반기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한 역술인은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오는 4월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오유진이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에너지를 전했다.14일 오후 방송된 KBS 2Radio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는 오유진, 배아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최근 중학교를 졸업하며 예비 고등학생이 됐다는 오유진은 "서울에 있는 예술고에 진학하게 됐다. OT를 다녀왔을 때 친구들 중 아무도 저를 못 알아봐서 서운했지만 예쁘게 꾸미고 가면 알아볼 거라고 기대한다. 3년 동안 잘 지냈으면 좋겠다"며 친구들을 향한 인사를 미리 건넸다.전날인 13일이 생일이었던 오유진은 "원래 친구들을 만나려 했는데 오늘 라디오를 위해 어제는 서울에서 하루를 보냈다. 대신 11일에 팬들과 생일 축하 겸 팬미팅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선물을 주셔서 어제 생일이 되자마자 언박싱을 했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이날 오유진은 '미스트롯3'을 통해 자신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한 '예쁘잖아'로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오유진은 힘 있는 보이스로 노래를 이끌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 매너로 특유의 생기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오유진은 "노래 외에 연기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 1주일 정도 배워봤는데 아직까지는 가수의 길이 더 확실한 것 같아 욕심만 내고 있다. 청춘 드라마처럼 파릇파릇한 감성의 로맨스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은 꿈이 있다"고 전했다.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레전드 영상도 재조명됐다. 1700만 조회수를 달성한 '오늘이 젊은 날' 무대에 대해서는 "제가 '트롯전국체전' 출연 당시 초등학생이었다. 어린아이가 이 노래를 당차게 부른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신 것 같다"고 소개했다. '미스트롯3'에서 많은 이들을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을 체결했다.조이는 SM과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토대로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SM의 아낌없는 지원 하에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조이는 "10년 간의 믿음과 신념을 바탕으로 함께 해온 분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느꼈다"며, "SM과 긍정적인 시너지를 통해 팬분들께 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더불어 SM은 "슬기, 아이린에 이어 조이와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 레드벨벳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 '조이', 그리고 배우 '박수영'으로서 가진 무한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14년 8월 '행복 (Happiness)'으로 데뷔한 레드벨벳은 'Ice Cream Cake'(아이스크림 케이크), '빨간 맛 (Red Flavor)',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 'Cosmic'(코스믹) 등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다채로운 음악 색깔로 수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켰으며, 지난해 9월 데뷔 10주년 기념 아시아 팬콘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해 레드벨벳의 굳건한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조이는 지난 2021년 스페셜 앨범 '안녕 (Hello)'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아이코닉한 매력과 맑은 음색으로 전 세대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방송 프로그램 MC는 물론, 드라마, OST, 패션 등 분야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윤태화가 새해 맞이 신년 운세를 함께 보고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에 등극했다.텐아시아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새해 맞이 신년 운세를 함께 보고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윤태화가 등극했다. 2009년 8월 싱글 '깜빡깜빡'으로 데뷔한 그는 '내일은 미스트롯2' 예선에서 '님이여'라는 곡을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받고 예선 진이 됐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됐으나,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최종 순위 13위로 마무리했다.2위는 은가은이다. 그는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전해졌다. 은가은 측은 소속사가 약속된 정산금 지급을 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 내내 정산이 지연됐다고 주장했다. 은가은은 현재 가요계 후배이자 5살 연하 박현호와의 열애 중이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4월 12일 결혼 예정이다.3위는 홍지윤이 차지했다. 홍지윤은 신곡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 활동을 비롯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 공연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또한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책임프로듀서 박지영·연출 고국진, 이하 '트롯대잔치')에 출연할 예정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운 겨울, 목도리 선물 해주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운 겨울, 목도리 선물 해주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운 겨울, 목도리 선물 해주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운 겨울, 목도리 선물 해주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