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SNS
사진=손담비 SNS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다소 정제된 감탄사를 내뱉었다.

손담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Wow"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려 19갖지의 반찬이 식탁에 차려져 있는 모습. 놀라운 반찬의 가짓 수에 손담비는 감탄한 듯 영어를 내뱉었다.
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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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손담비는 전날 자신의 SNS에 13가지의 반찬이 차려진 진수성찬을 먹은 후 "JMT"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해당 단어는 'X나'라는 비속어와 '맛있다'라는 표현이 결합된 단어지만 손담비는 자신이 임산부임을 고려해 해당 단어를 'JMT'라는 알파벳 이니셜로 바꿔서 기재, 표현을 순화시켰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이규혁과 결혼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하반기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한 역술인은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오는 4월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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